여행이야기/인도(중부인도)

산치 대탑

무숙자 2012. 2. 15. 11:56

 

산치대탑은

주변 보다 90m 위로 솟아 있는 평평한 꼭대기의 사암구릉 위에

인도에서 가장 잘 보존된 불교유적군이 있으며,

이 유적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1818년에 발견된 산치 대탑(Great Stupa)으로,

 BC 3세기 중엽 아소카 왕이 건설하기 시작해서 뒤에 확장되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볼륨있는 여인상은 무슨의미인지요?

 

 

 

 

 

산치 대탑 건물은 지구를 둘러싸고 있는 하늘을 나타내는

반구형의 돔을 기본형태로 하여 이루어져 있습니다

 

 

 

 

석조난간에 있는 4개의 문에는 붓다의 생애를 그린 정교한 조각들이 새겨져 있습니다

 

 

 

 

이러한 문이 동서남북 4곳에 세워져 있습니다

 

 

 

 

문의 기둥에는 석가모니의 일생과 관련된 조각들로 가득합니다

 

 

 

 

보리수 나무는 빠지지 않고 조각되어 있네요

 

 

 

 

부조물의 내용을 살펴보는 재미도 솔솔합니다

 

 

 

 

부조의 조형미는 빼어나게 아름다움이 느껴 집니다

 

 

 

 

.

지금까지 보아온 부조의 형식과 내용에 있어 이처럼 다이내믹하고 변화무쌍한 작품이 있었던가?

 

 

 

 

 

탑 내부에는 여러 구조물이 들어차 있으며 전체적으로 대규모 석조난간에 둘러싸인 형태입니다.

 

 

 

 

문을 떠 받들고 있는 인물의 표정이 무척 재미있습니다

왼쪽의 인물표정은 웃음 가득한데, 오른쪽은 무척이나 힘들고 괴로워 하는 표정입니다

자세한 의미는 모르겠습니다

 

 

 

'여행이야기 > 인도(중부인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카주라호 사원들  (0) 2012.02.16
재래시장 모습  (0) 2012.02.16
아잔타 석굴  (0) 2012.02.15
엘로라 석굴   (0) 2012.02.15
인도의 기차, 버스  (0) 2012.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