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터키

카파도키아

무숙자 2012. 1. 21. 16:54

 

카파도키아는

 6천만년전 화산활동에 의해 퇴적물이 쌓이고

그후 지각변동과 풍화작용에 의해

기묘한 지형이 넓은 곳에 걸쳐서

형성된 곳입니다

 

                              7,31(11일째)  괴레메착08:00--휴식후--카파도키아투어(로즈밸리투어)--숙소  

 

 

 

계곡에는 포도나무가 재배 되고 있었고

미루나무도 자라고 있었습니다

 

 

 

카파도키아란  뜻은   "좋은 말들의 나라"  랍니다

지역이 넓고 관광객들도 많다보니

말을 타고 안전 순찰을 하나 봅니다

 

 

 

반나절 투어 신청을 해서 다니는 것이 구경거리를 놓치지 않고 볼 수 있습니다

 

 

 

짚차를 타고

조금 먼곳까지 고루 둘러보는 "짚 사파리" 투어도 재미 있어요

추천합니다

 

 

 

동굴교회

이 지역에 일찍 부터 기독교가 전파되었는데

그후

7,8세기 경에 이슬람의 침입으로 핍박을 받으면서

지하로, 동굴로 교회를 옮겨 다니면서도

신앙을 지킨 기독교인들의, 당시 삶의 모습들과  흔적을 볼 수 있습니다

 

 

 

바위에 굴을 파고 주거생활을 한 곳

 

 

 

 

기묘한 모양의 바위들

부근에는 살구나무도 많이 자랍니다

 

 

 

 

 

 

비둘기 계곡

 

 

 

 

지금도 바위를 뚫은 굴속에 방을 만들고...

 여행자들의 숙소가 있습니다.

 

 

 

숙소인 동굴 펜션

 

 

 

동굴 숙소가 덥지 않고 생각보다 시원 합니다.

이곳에서의 숙박은 고급 호텔보다 멋진 체험이었다고 생각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