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터키

이스탐블 ; 지하궁전(지하물저장고)

무숙자 2012. 1. 26. 16:10

 

지하 물 저장고는

비잔틴시대의 전쟁때 수로를 파괴하고

적들이 물에 독을 풀 수도 있기 때문에

 

 

안전한 물 확보를 위해 만든 시설물 이랍니다

 

 

 

지하 궁전(물 저장고) 매표소겸 입구

 

 

 

지하 물 저장고

이 많은 기둥을 모두를  그리스 신전에서 가져온 것이라네요

 

 

 

지금도 지하 저수조에 물이 있어 물고기가 살고있습니다

물고기는 연출용인것 같았습니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괴물 메두사가 이끼를 뒤집어 쓴채

 기둥 아래에 짓눌려 있는데...

 

메두사는

원래는 아름다운 소녀였으나 아테네의 저주를 받아 괴물로 변했고,

머리카락은 뱀이고 멧돼지의 엄니와 황금 날개를 가졌으며,

 메두사의 얼굴을 본 사람은 돌이 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