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숙자 2012. 2. 16. 11:03

 

타자마할은

아그라 교외 동쪽 약 2km,

아그라성이 바라보이는 곳에 만들어진 궁전형식의 묘 입니다.

타지마할은 무굴제국 5대 황제 샤 자한이

 

먼저 죽은 왕비 뭄 타즈마할이 죽기전, 다시 결혼하지 않을 것을 맹세하며

왕비를 위해아름다운 궁전을 지어주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세운것 이라고 합니다.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궁전을 짓느라 나라재정이 파탄나기까지 했지만

후세에게는 순애보와 함께, 아름다운 유산이 되기도하네요

 

 

대문을 들어서면, 길 중앙에 있는 일직선의 풀이 양 옆의 나무의 녹색을 비추고,

 우유 빛깔의 대리석으로 된 돔과 조화를 이루어 아름답기 그지 없습니다.

그곳에 황제 부처의 묘관을 안치 하였습니다.

 

 

 

특히 달밤의 타지마할의 아름다움은 형언할 수 없으며,

인도·페르시아 양식의 대표적 건물로서  세계유산목록에 등록되어 있습니다.

사진은 안개가 심하여 선명하지 못하네요

바로 옆에 야무나 강이 흐르기 때문에 안개가 있으니

오후에 관람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1631년부터 23년 동안 국가의 재정이 기울어질 정도의 거액을 들여 완성하였고,

전 제국의 재보(財寶)와 미술 ·공예품을 한데 모아놓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우유빛 대리석으로 된 외관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돔 위쪽은 코란을 새긴 글자입니다

백색대리석에 백옥, 수정,터키석, 유리,사파이어등 28종의 보석이 박혀있다고 합니다

 

 

 

 

 

벌집 모양으로 만들어진 창문

 

 

 

 

좀 더 자세히 다가가서 보면 대리석에 양각으로 꽃이 조각되어 있습니다

 

 

 

 

상감기법으로 루비, 사파이어, 에메랄드등의 보석의 원석을 잘라 넣었네요

 

 

 

 

대리석에 조각된 꽃은 살아있는 느낌입니다

 

 

 

 

 

타지마할 에서 본 출입문 입구

붉은 사암으로 지어진 입구 건물도 빼어나게 아름답습니다

 

 

 

 

사암에 대리석 일부를 사용한 출입 정문

전형적인 이슬람식 양식으로 지어져 있습니다

 

 

 

     

 

주변 울타리등의 경계에도 이렇게 기하학적 무늬가 많은데

무늬가 조금씩 다름니다

 

 

 

     

 

디자인 공부하는 사람들은 많은 도움이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