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살메르-쿠리사막 체험
쿠리사막은
자이살메르 성에서 50km정도 떨어져 있는 사막마을을 지나서 낙타를 타고 한참을 더 가면
사막과 사구를 볼수 있습니다
낙타 투어는 혼자는 할수 없으니 몇명이 팀을 만들어 해야합니다
자동차로 사막마을 가까이 와서 낙타몰이꾼과 만납니다
서로의 안전을 기원하며 인사를 나눕니다
출발전에 먼저 낙타에게 충분한 물을 먹입니다
낙타몰이꾼 한사람이 여러마리의 낙타를 몰기도 합니다
사마의 초입은 나무와 모래가 같이 존재합니다
한참을 가다가 사막마을을 만나서...
짜이도 한잔 사 먹을 수 있고...
이들의 사는 모습도 볼수가 있습니다
솥을 걸 수 있도록 만든...
마당 한켠에 볼수있는 것으로 이들의 신앙의 모습도 짐작됩니다
아침때에 출발한 투어는 점심식사를 위해 휴식도 합니다
이들이 준비해온 밀가루로 빵을 만들어 줍니다
mp3 로 이들의 노래소리를 녹음해서 들려주니 몰이꾼들이 얼마나 신기해 하는지...
드뎌 오후 늦게 사구가 있는 사막에 도착 했습니다
지평선에 지는 해를 보기도 했구요
저녁 식사 후에 모래로 음식먹은 그릇을 설겆지 하는데
물로 씻은것 처럼 깨끗이 닦입니다
모닥불을 피워놓고 장기자랑도 하면서 사막에서 초저녁을 보냅니다
사막의 밤은 무척 춥습니다
모래바닥을 조금 파낸후 담요를 깔고 오리털옷을 입고 그 위에 담요를 덮고 자는데
초저녁은 달구어진 모래가 따뜻하게 느껴지는데
한 밤이 되니 모래가 급히식으니 추위가 엄습해옵니다
피곤함에도 너무 추워서 잠을 들수가 없었답니다
근처를 다니면서 해온 마른 나무가지로 모닥불을 피워 날새기를 기다릴수밖에 없었습니다
드뎌 지평선 위로 해가 떠 올랐습니다
간단한 아침식사를 해결한후 낙타를 타고 다시 되돌아 와서 사막체험을 마쳤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