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인도(중부인도)

자이살메르-성,하벨리(Haveli),

무숙자 2012. 2. 19. 10:45

 

 

자이살메르는

황금의 도시 또는 엘로우 시티 라고하는 애칭을 가지고 있습니다

건축물들이 황금색 사암으로 정교하게 지어졌기 때문입니다

 

옛 상인들이 비단사업으로 부를 축적한 후 지은 개인 주택이 하벨리 입니다

이곳에서 여러곳의 하벨리를 볼 수 있습니다

스페인의 알함브라궁전에서 볼수있는 정교하고 아름다운 사암으로 한 조각을

여기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정교한 주택 하벨리

 

 

 

 

파트완키 하벨리

1805년 비단상인이 지은 주택

 

 

 

발코니도 정교하게  새겨져 있어 돌이 아니고, 목재인듯 착각하게 만듭니다

 

 

 

 

 

일부는 관광객들에게 개방되기도 합니다

스페인에 있는 알함브라 궁전도 이렇게 사암으로 조각되어 있고,

정교하고 아름답습니다

이슬람문화의 정수인것 같네요

 

 

 

 

 

지금은 하벨리 1층을 주로 상가로 쓰이고 있습니다

 

 

 

 

 

라자스탄 주의 자이살메르가 내려다보이는 라지푸트 요새인 자이살메르성

성안에도 사람들이 살고 있고 기념품 가게도 있습니다

성 아래 건축물들은 고급주택인 하벨리가 보입니다

 

 

 

 

 

하벨리 1층에 있는  여러 가게들

 

 

 

 

 

이곳 집시인들 중에는 관광객을 상대로,

그들의 악기로 연주하면서 생계를 꾸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음악도 애잔함이 있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