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이야기

어른이그린 아이그림;미술전시회:2012,05,05

무숙자 2012. 8. 31. 22:42

 어른이 그린 아이 그림

-어른이 아이처럼 그린 그림-

 

어린이날 특집으로 기획한 전시회를 경주에서 개최하였습니다.

제목 처럼 아주 색다른 전시회였습니다.

 

작가의 말을 빌리면

 

' 아이 처럼'의 의미는 세상을 바라보는 아이의 '시선'과 그것을 표현하는 아이의 '손'을 지향 한다

교육에 의해 길들여지지 않은 신선하고 순수한 자연 그대로의 원시성을 열망 한다.

그속에는 원근법도 없고 그림자도 없다.

근사한 도구나 치밀한 묘사도 없다.

하지만 아이의 서툰 손에서 나온 그림은 어수룩 하고 투박하지만 정감은 간다.

 

색다른 그림인 만큼 어린이가 된 기분으로  즐겁게 감상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