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인도네시아

발리-사원투어:2013,03,30

무숙자 2013. 4. 25. 20:38

 

승용차를

 하루 전세 내었습니다.(도요다 아반자 승용차)

1일(10시간 이용) 차량,영어하는기사,휘발유,주차비포함 40만~ 50만루피아(5~6만원정도)

인도네시아는 휘발유 가격이(500원/L) 쌉니다.

2사람 이상이면 여행사 투어를 이용하기 보다 차량 렌트가 좋습니다.

이번 여행은 동행이 한명 있어 부담이 적었습니다.

 

4곳의 힌두사원을 구경했습니다.

Taman Ayun  Temple  (따만아윤 사원)

                                                        Ulun  Danu Temple    (울룬다누 사원)

                                                        Tanah Lot Temple     (따나롯 사원)

                                                        Ulu  Watu Temple      (울루와뚜 사원)

 

발리섬은 힌두교도가  90 % 넘습니다.

무슬림이 많은 자바와는 종교적으로는 매우 다른 모습을 보이는 지역입니다.

 

 

 Taman Ayun Temple (따만아윤 사원) 입구

 

 

 

 

 

따만아윤 사원은 왕의 가족 사원으로 세워졌으며...

 

 

 

 

 

주위가  해자로 둘러 쌓여 있고 ...

 

 

 

 

주변의 정원이 특히 아름답습니다

 

 

 

 

 

해자에는 아름다운 연꽃이 피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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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lun Danu Temple(울란다누 사원)

 

 

 

 

 

         발리섬의 북쪽 고원에 위치한 호수 위에 세워진 사원이라 주변 경치가 매우 좋았습니다.

 

 

 

 

 

 

호수 위에는 유람용 보트도 떠 있었습니다.

 

 

 

 

 

울란다누 사원  입구의 정원도 아름답습니다.

 

 

 

 

 

 점심식사를 하는 동안 비가 세차게 내리더니 금방 맑은 하늘을 보입니다.

열대지방에서  내리는  스콜성 소나기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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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나롯 사원 들어가는 입구

여행 비수기인데도 많은 여행자들로 붐볐습니다.

 

 

 

 

입구에서 보면 바다가 보입니다

 

 

 

 

따나롯 사원은 썰물때는 걸어서 사원에 갈 수 있으나 밀물때는 바닷물이 들어 와서 못들어 갑니다.

 

 

 

 

 

Tanah Lot Temple(따나롯 사원)

밀물때 보면 작은 바위섬 위에 사원이 세워져 있습니다.

 

 

 

 

이때는 썰물때라 사람들이 걸어서  다닐 수 있었습니다.

 

 

 

 

 

따나롯 사원 절벽 아래 주변에서는 무얼 만들고 있습니다.

 힌두신에게 바칠 장식물을 만드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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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u WAtu Temple(울루와뚜 사원)

 

바다 절벽위에 세워진 사원인데 영화 빠삐용 촬영지로 더 잘 알려진곳  입니다.

절벽 위에 사원의 탑모양이  보입니다.

 

가는 동안 도로위의 교통정체로 도착시간이 늦어 일몰 후 겨우 사진 한장 찍었답니다.

대신에 여기에서 공연되는 게짝 댄스를 조금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발리에는 '게짝댄스'공연 하는곳이 몇곳이 있는데,이곳에서 하는 공연이 가장 좋은가 봅니다.

관람객이 엄청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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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저곳의 기념품 가게들

 

 

발리 사람들의 나무조각 솜씨는 빼어났습니다.

박물관에서도 보았고,기념품가게 물건인데도 이렇게 정밀한 작품이 있네요.

 

 

 

 

 

여행 성수기가 아니었는데도  큰 사원에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림 소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