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티안 주변 구경
여행 세째날
라오스에 입국해서 비엔티안 시내로 가기 위해서 미니밴을 400 밧에 흥정 하여 50 여분을 달려 비엔티안 시내의
란쌍 호텔에 도착후( 40 달러/트윈룸,2인) 가방을 내려 놓고
툭툭이를 대절해서 근교를 둘러 보기로 하여
처음 간곳이 '부다파크'(씨앙 쿠안) ; 말 그대로 불상들이 많이 세워져있는 불상공원에 도착 (1시간이상을 포장, 비포장 도로를 교대로 먼지와 툭툭이 에서 뿜어져 나오는 연기을 마시면서 갔습니다)
큰 규모로 만들어 졌지만 시멘트로 만든 후 덧칠을 하지 않았으니 불상의 위엄은 별로 없드군요.
온갖 종류의 불상을 볼 수 있습니다. 언제 인가는 금칠을 덧 입혀 보기 좋게 단장을 하겠지요.
어쩐지 서양인의 모습을 보인 불상도 있었구요.
거대한 구조물 위로 사람이 올라가 있으니 규모는 큽니다.
공원은 불교의 불상에 힌두교의 신상도 적당히 조화를 이룬 조형물도 볼 수 있었습니다.
툭툭이를 대절했으니 오늘은 시내 에서 떨어진 곳을 먼져 가 보기로 하여서
두번째 간곳이 '탓 루앙'
라오스에서 가장 신성시 되는 부처의 사리탑인 '탓 루앙' 라오스의 고액권 화폐에 이 불탑이 인쇄되어 있습니다.
문 닫을 시간에 쫏겨 자세히 보지 못해 좀 아쉬웠습니다.
입장료 5,000 Kip
세번째로 간곳이 독립기념 탑 '빠뚜사이'
프랑스의 영향을 받아서 인지 개선문 같이 생김
작은 입장료로 위에 까지 오를 수 있으며, 비엔티안 시내를 잘 조망 할 수 있는곳 입니다.
아취의 천정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시멘트라서 조금 정비를 해야 되겠네요.
'빠뚜사이' 위에 올라서 본 비엔티안시내 모습
비엔티안이 라오스의 수도이지만 크지 않은 도시입니다.
바로 아래에 보이는 깨끗한 건물이던데 ....
부처님의 합장 모습을 한 망이 무늬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