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말라뿌람(Mamallapuram)
마말라뿌람(Mamallapuram)은
첸나이시내에서 60Km 남쪽에 있는 지역으로 세계문화유산이 많은 마을 입니다.
첸나이에서는 투어를 맡아하는 투어사가 많지 않았습니다.
낯선길을 찾아가면 시간과 교통비가 많이들터이니, 차라리 투어사에 1일 투어를 신청해서 다니는것도 때로는 필요합니다.
09:00 분에 출발한 1일 투어는 핵심이 마말라뿌람입니다.(투어비450Rs로 주로 교통비임, 입장료,점심제외)
'아르주나의 고행' 조각물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해안사원은 투어일정에 들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 아르주나의 고행' 조각과 동굴사원의 조각이 아주 훌륭했습니다.
' 아르주나의 고행' 또는 '강가의 하강'(Decent of the Ganga)
높이 13 m, 폭 29 m 의 이 부조물은 강가가 이 세상에 내려 왔을때의 이야기를 부조 기법으로 새겨져 있습니다.
'강가'는 인도의 대서사시 '마하바라타'에 나오는 이야기의 한장면을 묘사한것이라고 합니다.
힌두교의 신화는 '라마야나' 와 '마하바라타'가 양대산맥을 이룹니다.
사실 힌두신화는 광대한지라 자세히 알기는 쉽지 않습니다.
똑딱이로 찍은 사진이고, 역광이라서 입체적으로 표현이 잘 되지 않아서 아쉽네요.(왼쪽부분)
코끼리가 실물 크기와 같다고 합니다.(오른쪽 부분)
거대한 자연 바위에 부조물과 옆에는 사원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바위를 깍아서 만들었고 동굴 안에있는 조각들이 매우 사실적 입니다.
석굴 사원의 조각들(1)
석굴 사원의 조각들(2)
석굴 사원의 조각들(3)
석굴 사원의 조각들(4)
' 아르주나의 고행' 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곳에 있는 석조사원
전체가 한덩어리의 바위로, 조각해서 만든 사원
주변의 유적군 중의 하나로 바위를 파서 만든 석굴사원과 속에 있는 조각들 (아래사진)
위 석굴 사원의 조각들(1)
석굴 사원의 조각들(2)
석굴 사원의 조각들(3)
'크리슈나의 버터볼'도 까까이 있습니다.
코끼리가 당겨도 꿈적하지 않은 불가사이한 바위라고 하네요.
우리나라 설악산의 흔들 바위보다는 많이 더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