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비엥의 시골 초등학교
블루라곤 오가는 길목에 있는 3개 학년이 있는
분교장 규모의 초등학교
대나무 작대기 걸쳐 놓은것이 배구네트,
국기 게양대도 대나무로...
"싸비이디?" 안녕하세요?
물론 선생님께 양해를 구하고 교실을 방문.
정말로 반갑게 맞아줘서 감동 했답니다
이분 선생님과 두분의 여선생님이 가르치드라구요
벽에 붙은 게시물들 -자기 글과 함께 영어는 국제공용어로 배워요.
1960년대 한국의 시골학교가 이랬다고 보시면 됩니다
개구장이 같아 보이지 않나요?
교과서
둥근 쇠덩어리가 종 입니다
쇠 막대로 종을 치고 공차러 운동장에 나옵니다
땅 따먹기 놀이는
세계 아이들의 공통 놀이인가?
운동장 전경이네요
아이들이 무척 순진 했구요
우리 경제 기준에 보면 어떨런지 모르겠으나
이 아이들이 무척 행복해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 아이들은 힘든 과외도 없습니다.
그저 자연과 더불어 뛰어 놀면 되니까요
아주 작은 금액의 기금을 전하고 학교를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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