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라오스

방비엥에서 루앙프라방 가기 :2011,03,30

무숙자 2011. 12. 12. 13:46

 

방비엥에서 루앙프라방까지

 미니버스로 갑니다

여행자 버스나 미니버스를 이용 해아지

 현지  로칼버스는 고생 바가지 입니다

현지버스는 시간이

엄청 걸립니다

 

 

버스정류장인데 시간과 요금이 보입니다

여행사에서 표를 구입하면 이 요금에다 10000k을 더 받는 대신

 정유장까지 픽업을 해주니 더 편리 합나다

정류장까지는 걸어서 가기는 너무 멀어서 툭툭을 이용해야 합니다

 

 

 

이런 차,한국의 봉고차에 10여명을 태웁니다

가다가 고장난 차를 만나니 끝까지 고쳐서 같이 출발을 해요

시간개념이 없어서가 아니라 시간에 구속 받지 않고

여유있게 느긋하게 살다 보니 우리 기준에 보면 조급증 나지요

 

그러나 여기가 어디입니까?

시간도 늦게 간다는 라오스 아닙니까?

 

그렇게 재촉할려고 여기온게 아니 잖아요? 

 느긋하게 같이 기다리고 즐겨야지요

 

차 고치는것 돕는 동안 주변 산골사람들 사는모습 보면서 즐겼습니다

그래서 도착은 많이 늦었답니다

 

 

 

 

산골 원주민들의 집입니다

지붕을 풀로 이엉을 엮어서 이었는 것이  옛 우리 초가 지붕과 비슷합니다

 

 

 

 

지붕을 이을 이엉을 엮는 산골 소녀였는데 할머니가 옆에서 혹독하게 가르치드라구요

 

 

 

 

 

그들의 집을 살짝 들여다 보니 산림이 매우 단출 하였습니다 

이건  부엌 이네요

 

 

 

 

 

이렇게 구불 구불한 산길을 돌고 돌아서...

 

 

 

 

 

미니버스 2대는 친구라도 한듯 달리고 달려서

루앙프라방에 도착 하였답니다

오후 2시에 도착할 차가 4시가 넘어 도착 했지만

불평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루앙프라방 정류장에서 툭툭이를 합승해

메콩 강변에 위치한 목적지로 20여분만에 도착해서...

 

 

 

 

하루 40000k숙소에 베낭을 내려놓고...

 

 

 

 

바로 다음 골목을 보니 이렇게 좋은 숙소도 있었고...

40~50달러 받는곳도 많습니다. 물론 그 이상도 있구요

또 이야기 하지만 신혼여행이 아니면,

하루밤 머리 뉘는데 그렇게 많은 돈 쓸 필요는 없을듯 하네요

(이건 내 생각일뿐 입니다)

 

 

 

 

그래도 먹는것은 제대로 먹어야지 싶어 간 레스토랑

우리나라에서 밥 한그릇 값이면 제법 우아하게 즐길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한끼에 50000k이면 좋죠?

사실  길거리 음식도 맛 있는게 많답니다

(10000k 하는 쌀국수  맛이 환상적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