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베트남

호치민 ; 구치터널

무숙자 2012. 2. 4. 14:50

 

구치터널은

베트남전쟁 당시 파놓은 땅굴의 모습과 당시의 전쟁 지휘소, 포탄, 무기등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여행사에의 반나절 투어에 참여하면 쉽게 다녀올 수 있습니다

 

 

열대나무가 밀림을 이루고 있어

당시 미군이 작전시 시야 확보를 위해서 잎을 말리는 고엽제를 쏟아 부은 장소

참여 군인들이 고엽제 피해를 호소하는 것은 그후의 일입니다

 

 

 

낙엽을 헤치면 뚫어놓은 구멍으로

사람 한사람이 겨우 들어갈 수 있는 땅굴이 있습니다

베트남 사람들은 대체로 체구가 작습니다

 

 

 

크고 작은 땅굴이 개미집 처럼 얽혀 있었고

땅굴속엔 이렇게 큰 작전지휘소도  있었습니다

 

 

 

당시 이지역에 떨어진 포탄의 잔해들

이렇게 쏟아 부었으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는지 짐작이 됩니다

어쨌든 전쟁은 없어야 됩니다

 

 

 

이런 위험물도 땅위에 위장되어 설치되어 있어

우수한 무기를 가진 미군도 이런 재래시설에 많이 당했다고 합니다

발이 빠지면 허벅지가 찔려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출혈로 목숨을 잃는다고 합니다

 

 

 

현 베트남 군인이 신기한듯 살펴보는 모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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