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안에서 14;00분에 출발한 버스는
경치가 아름다운 하이반 고개를 넘어
18;00분에 훼에 도착했습니다
훼는 베트남 최후의 왕조인 원조(1802~1945)의 수도였으며
부근에 원조왕궁,황제의 무덤등 문화유산이 많은 작은 도시 입니다
아래는 원조왕궁 사진들입니다
중국의 영향을 많이 받았음을 볼 수 있습니다
숙소에서 나와서 씨클로를 타고 왕궁까지 갔습니다
내가 구경을 마칠때까지 밖에서 기다립니다
구경 잘하고 오라고 손가락으로 v자를 그려주네요
30m되는 국기게양대는 도시위치의 기준점이 되기도 합니다
훼에서 만난 맛있는 레스토랑
저녁 시간에는 전통음악과 공연도 보여줍니다
한손에 컵 두개를 부딪혀 가면서 맑은 소리를 내는 공연이 아직도 기억되네요
간단한 춤 공연도 보여 줍니다
음식도 깨끗하고 맛 있었고 값도 비싸지 않았습니다
모든 음식이 정갈 합니다
새우 넣은 국수인데 맛있어요
음식값이 비싸지 않고 양이 작아 이것 저것을 맛 보았는데도 우리나라에서의
한끼 식사비정도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기념품 가게
이제까지 다닌 자유여행중에 가장 요금이 저렴했던 숙소(1일 3 달러)
값이 저렴했지,불편한 숙소는 아니었습니다
또 나의 소지품을 다 보여 주게 되네요
정말이지 간단하지않습니까?
여행하는데 많은 물건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짧은 영어를 보완하기 위해 전자사전은 꼭 가져 갑니다
'여행이야기 > 베트남'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노이에서 오케스트라 연주를 감상하다 (0) | 2012.02.07 |
---|---|
하노이 시내 (0) | 2012.02.07 |
호이안 (0) | 2012.02.04 |
나짱 ; 해양투어 (0) | 2012.02.04 |
나짱 ; 시내, 해변 (0) | 2012.0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