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은 인구의 95%가 불교를 신봉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기도는 간절하며,
값비싼 꽃을 바치고 불상에 금박을 붙이는 이들의 신앙심은
보는 관광객들로 하여금 때로는 경외심을 불러 일으키게 까지 합니다.
시내 번화가에도 기도처가 있습니다.
번화가 건물 앞의 제단
꽃을 바치고 불상을 씻기는 모습은 시내 곳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행운을 가져다 주고 소원을 이루어 주는 신 브라마를 모신 에라완 사당(Erawan Shrine)
지상철이 소란스레 다니는 다리 아래에서 힌두신 브라마를 모시는 사당이 있으며
간절한 기도로 염원을 하고 있네요
접수처에 헌금한 후에 춤추는 무희와 악대의 도움으로 기원 하기도 합니다.
돈을 내면 이들의 도움으로 기도를 할 수 있습니다
사업, 혼인, 부귀, 평안을 상징하는 4개의 얼글과 4쌍의 손을 가진 신상 앞에서 소원을 비는 사람들
도심 거리 속에 있는 또다른 신상
제단을 꾸미는 꽃값이 비싼데도 아끼지 않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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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시내 몇곳
방콕은 잘 정돈된 도시는 아닙니다.
무질서 한듯 하지만 시민들이 불편 없이 살아 가도록 배려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오토바이와 자동차가 서로 배려 하면서 도로 위로 다니고...
인도를 점령해서 장사를 해도 불편함을 호소 하는 보행자는 없어 보이고...
조금 불편해도 서로 어울려 살아 간다고 해야 하나요?
번화가 앞에서도 도로 행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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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IYOKE SKY HOTEL 전망대에서 본 방콕 시내 모습
75 층 에서는 점심 시간과 저녁 시간대에 뷔페 식당이 있구요.
550밧인 뷔페 음식도 좋습니다.
식사 후 79층에 가서 시내를 조망할 수 있습니다.
시내 전체를 파악 하는데는 좋습니다.
보르네오 섬을 지나, 싱가폴에서 말레이 반도를 육로로 이동한 35일동안의
여행을 방콕에서 끝내고 인천공항으로 귀국했습니다.
여러분들께서 염려해주어,
짧지 않은 기간 동안 여행한 후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어 여러가지로 감사했습니다.
어설픈 남편을 믿고 장기간 여행을 허락해준 아내가 고맙고,
팔순을 훨씬 넘긴 어머니께서 건강히 잘 계셔 비상 사태가 없었으니 안도 했고,
자식 녀석들 제 할일 제 몫을 충실히 하고 있었으니, 그런것들을 크게 감사했지요.
고맙고 감사합니다.
번호가 높은 페이지 부터 시작해서 낮은 순으로 보시면
여행 순서와 같아 보시기가 편하시리라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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