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인도네시아

발리-꾸따해변(Kuta Beach) : 2013,03,29

무숙자 2013. 4. 25. 17:03

 

꾸따해변(Kuta Beach)

 

발리섬의 여러해변 가운데  파도가 적당히 일어나는 해변으로

따라서 서핑을 많이하는 곳이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에게 많이 알려진 발리섬으로 와서 처음 만난 해변이 꾸따비치입니다.

꾸따지역의 기준점이 되는 폭탄테러 추모비가 있는 곳에서

 해변 쪽으로 나 있는 뽀삐스 거리에  숙소를 정하고서 (여행자숙소: 25만 루피아)

5분 정도를 걸어나가면  만나는 해변인데

모래의 질도 좋고 백사장이 긴 아름다운 해변 입니다.

발리공항이 이 해변의 남쪽인지라 비행기가 뜨고 내리는 것을 자주 보게 됩니다.

 

 

 

 

젊은이들은 파도를 타고 들어가서 서핑을 즐기는데

나는 이들을 구경하는 것으로 즐길 수 밖에 없었습니다.

 

 

 

 

초보자에게는 서핑을 가르치는 교관이 있어 준비운동부터 시킵니다.

 

 

 

 

 

서핑을 즐기려 여기서 여러날을 보내는 서양사람들이 있습니다.

 

 

 

 

 

여자 교관인데 보드의 모양이 좀 다릅니다. 비상시 인명구조를 겸한 보드인가?

 

 

 

 

 

보드 아래에는 날카로운 날이 박혀 있어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서핑을 가르치는 교관이 위험상황이 일어날까봐  날카롭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서핑 타는 구경만 해도 재미는 있네요.

 

 

 

 

 

해변에서는 여러 모습으로 바다를 즐기고 있습니다.

나는 1시간 정도 모래사장  걷기를 하면서 해변을 즐겼습니다.

시원한 바닷 바람과, 보드라운  모래가  발바닥에  닿는 감촉이 무척 좋았습니다.

 

 

 

 

 

친구들과 모래장난을 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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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 곳곳에는 고급리조트와 호텔이 위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