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인도네시아

발리-우붓거리모습

무숙자 2013. 4. 30. 15:10

 

 발리의 우붓은?

 

발리의 예술과  문화와,  힌두교의 중심지

스파와 요가 명상등을 통해 여유를 가지고 느림의 미학을 느낄 수 있는곳

거리를 메우는 크고 작은 아트 겔러리를 배회하면서

여유를 부릴  수 있는 아주 독특한 분위기를 가진 여행지 입니다.

거리 여기 저기를 기웃거리면서 찍은 사진 입니다.

특히 다녀오신 분들께서 많이 추억하시기 바랍니다.

 

 

 

중심 도로라고 차선이 많은것은 아니고

한쪽에 주차구역이 있어 교차가 되지 않아 일방통행이 대부분입니다.

도로 양쪽으로  기념품가게, 미술품가게, 레스토랑, 카페, 여행사, 스파, 세탁소, 힌두사원등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풀 줄기로 이은 지붕아래에도  기념품 가게가 자리 합니다.

 

 

 

 

 

우붓은 물론이고 인도네시아 전역의 여행지에는 이런 규모의 투어여행사가 굉장히 많아서

여행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어, 가이드북 한 권 없는 인도네시아였지만 여행하기 아주 쉬웠습니다.

( 단, 발리는 가이드북이 많이 발행되어 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것 처럼 렌트카,비행기표,일일투어,오토바이대여,여행사미니버스표,숙소안내,환전까지

투어에 관한모든것을 도움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격은 게시되어 있고, 거의 비슷하지만 약간의 할인도 가능합니다.

 

 

 

카페를 겸한 레스토랑도 많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레스토랑, 숙소에서 와이파이가 됩니다.

 

 

 

 

가게인지  힌두사원인지 구별이 되지 않는 곳도 많구요.

 

 

 

 

 

조금 규모가 있는 사원에서는  저녁시간에  발리전통댄스 공연이 열리기도 합니다.

지나다 보면 안내 포스트 등을 보고 알 수 있습니다.

관광객에게 공연표를 판매하는 사람들도 있으니 안내 받을 수 있습니다.

 

 

 

 

적어도 겉 모습이 꼭같은 가게는 한곳도 없습니다.

가게마다 건물의 모양,   디자인과  규모가 다 다르니 살피는 재미가 솔솔하지요.

 

 

 

건물위는 사원인듯 한데 아래는 미술품 가게가 열려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어느 곳이든 오토바이가 많습니다.

렌트는 할 수 있지만  인도네시아에서는 오토바이와 자전거는 타지 않는게 안전 합니다.

통행하는 차선도 좌측이라 익숙하지 않고, 교통질서가 우리와는 많이 다르기 때문에 매우 위험 합니다.

 

 

 

 

가게나 레스토랑 앞에도 조각물등이 나와 있는곳이 많으니

어딜가든 볼거리가 많은 우붓이라고 합니다.

 

 

 

 

레스토랑 앞에도 이렇게...

 

 

 

 

 

식물의 덩굴로 장식한 지붕도 있습니다.

 

 

 

 

 

HOTEL ,  BUNGALOW , GUST HOUSE ,   INN ,   HOME STAY , 가 모두 숙소인데

이름에 따라 시설을 짐작하기는  어렵습니다.

호텔이라고 해도 인 보다 못한 곳도 있고

인 이라고 해도 호텔보다 좋은 곳도 있으니까요.

 

 

 

 

이런 거리를 거닐기를 좋아하는 여행자들로 거리에는 사람들이 믾습니다.

거리를 걸을때 하수도 바닥이 고르지 않으니 특히 조심하셔야 합니다.

여행자는 많은데 안전 시설이 따라 주지를 못하네요.

 

 

 

여행지의 거리를 스케치를 하면서 글을 쓰는 여행자

 

 

 

 

우붓의 상세지도를 구할 수 있는 곳으로 개인 여행사가 아닌  우붓의 공공 여행사

우붓의 왕궁사원 건너편에서 몇 걸음 걸으면 있습니다.

 

 

 

 

우붓의 맛사지와 스파는 유명합니다.

맛사지 간판만 있으면 대체로 값이 저렴한 만큼 질이 떨어지고

SPA 는 맛사지 후에 꽃 목욕까지 할 수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만큼 시간과 서비스 수준이 높으니 비싼것은 당연합니다.

 

맛사지가 80,000 루피아 부터 시작되는데 너무 싼것은 맛사지 기술이 부족합니다.

돈 만큼 서비스가 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너무 싼곳은 비추이고, 신혼부부가 아니면 스파까지는 ...

그러나 어디까지나 개인의 취향이니 알아서 하세요.^^*

 

 

 

 

보이는것 마다 작품이고...

 

 

 

 

힌두신에 대한 조각물 들이고...

 

 

 

 

담벽도 이렇게 쌓아두었습니다.

 

 

 

 

논 길을 걷는 입구 길 바닥에도 소원을 새긴 돌바닥이 깔려있었습니다.

 

 

 

 

메인거리 남쪽에는 규모가 조금 큰 COCO MARKET 가 있어 먹을거리를 살 수 있습니다.

꾸타비치 에서 여행자 미니버스를 타면  약 1시간 후에 이 근처에 내려줍니다.

이곳은 벼가 익어 추수할때가 되었는데 어떤곳은 피기시작하고, 또 어떤곳은 모내기를 하드라구요.

 

 

 

 

연 을 볼 수 있는 레스토랑

경치가 좋은 만큼 음식값이 조금 더 합니다.

 

 

 

 

대체로 주택이 어우러져 있는 곳

 

 

 

 

 

지붕이 이런곳은 대체로 힌두사원의 사당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렇게 우붓은 거리를 나서면  여행자에게는 모두가 볼거리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