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타 는
넴누트산을 가기위해 잠간 들린 곳으로
작은 도시 입니다
거기서 몇 터키인들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터키인들이 모든 외국인에 대해서 모두 우호적인지는 모릅니다
터키인들은 적어도 한국사람들에게 무척 우호적 입니다
길을 친절히 가르켜 주는 초보 수준의 친절은 물론
"우리 삼촌이 한국전쟁에 참가했다"고 자랑스레 이야기하는 사람
나를 보고 "빅 브라더"라고 서슴없이 부르는 사람들
내가 손을 씻는동안 물이 계속 흐르도록 수도 꼭지를 잡아 주는 사람
처음 보는 나에게 차 한잔을 선뜻 사주는 사람들등...
시골의 터키인들은 참 좋았답니다
8.3(14일째) 말라타도착04:10-넴루트산으로이동13:00-호텔도착16:00--넴루트산17:30-호텔숙박
우리나라 전자제품을 수입해서 판매하는 대리점 가족들
한국제품이 품질이 좋다고 엄지를 치켜 세우기도 하고,
이들은 처음 보는 나에게 얼른 커피 한잔을 시켜 주었습니다
이들 덕분에 진한 터키쉬 커피를 처음 맛 보았습니다
터키쉬 커피
돈드르마 아이스크림 가게를 운영하는 가족들
이들은 내가 한국인인 줄 알고는 한사코 아이스크림 값을 받지 않드군요
그래서
나는 아이스크림 값보다 많은 돈을 어린 조카에게(앞줄 나비넥타이)
팁으로 주었지요
길에서 만난 어린이
젊은 아주머니
아이들과의 외출
소일하는 할머니
공원벤치에서 소일하는 노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