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시대때
왕이 동해안을 행차할 때의 길을 걷기길로 안내 합니다.
낙엽에 푹 빠지면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길로,
주로 계곡을 따라 만들어졌기에 힘이 들지 않는 길입니다.
계곡만 따라 걷기에 운동량이 부족 하다고 생각되면
근처의 함월산을 거쳐서 걸으시면 됩니다.
경주에서 감포로 가는 도중 추령재 터널 진입 직전에 좌회전해서 마을 길을 조금 지나면 안내판이 보입니다.
1, 입구에서 용연폭포까지 갔다가 되돌아 나오는 길은 왕복 5시간 정도 걸리며,(차량회수가 쉽습니다.)
2, 입구에서 기림사까지 가서, 버스를 타고 터널 입구까지 오는 방법이 있습니다.
(기림사에서 또 많이 걸어 나와야 경주행 버스를 탈 수 있습니다.)
단풍나무 보다는 참나무 숲이 우세 합니다.
행차길에서 잠깐 벗어나서 가까운 함월산을 올랐다 다시 내려와서 행차길에 합류할 수도 있구요.
산을 오르는 길에 참나무가 숲을 이루고, 봄이면 진달래도 많이 필것으로 보입니다.
함월산 주변에서는 주변 산과 동해안 바다를 조망할 수 있습니다.
함월산에서 내려오면 다시 행차길을 만납니다.
계곡에는 물도 제법 흐릅니다.
용연폭포
이런 계곡을 따라 한참을 내려오면 기림사 뒷편이 나옵니다.
기림사 들어가는 입구길
기림사 경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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