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 in 경주 2014'
2014, 09, 12 ~ 09,22 까지 10일간
경주 황성공원 주변에서 열립니다.
지난해에 이스탄불에서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열렸었고 올해는 터키가 경주에 왔습니다.
천년을 거슬러 시작된 양국의 인연은 한국전쟁에서 보여준 형제애와 2002년 월드컵에서의 우정,
그리고 경제적인 교류로 이어져 오고 있으니,
'이스탄불 in 경주 2014' 는 이스탄불과 경주가 이러한 우호관계를 넘어 앞으로 더욱 발전적인 관계를 맺고자
'새로운 여정의 시작' 이라는 주제로 열립니다.
첫날 저녁에 개막식이 열렸고 개막축하공연이 있었습니다.
오프닝 공연으로 채향순 중앙무용단의 " 환영무 풍고 "
시민과 내빈들이 무척 많아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환영의 노래는 크로스오버 뮤지션 신문희의 "아름다운 나라" 가 불려졌습니다.
이스탄불의 "메르테르 군악단"의 공연
경주실내체육관 앞 광장에 만들어진 주무대에서 개막식이 있었고...
터키의 음악 "위스키다라"도 연주하였구요.
태극기와 터키 국기를 음악에 맞추어 흔드는 우정을 보여줬습니다.
피를 나눈 형제의 나라라서 모두 남다른 애정을 보여줍니다.
"아나톨리아의 사랑 이야기"를 주제로 한 공연
터키를 가지 않아도 그들의 민속공연을 볼 수 있으니...
경주 소년소녀 합창단의 "위스퀴다라 & 아리랑" 합창을 끝으로 개막식행사를 마쳤습니다.
'경주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스탄불 in 경주 2014 - 바자르(2) (0) | 2014.09.13 |
---|---|
이스탄불 in 경주 2014 - 바자르(1) (0) | 2014.09.13 |
양동마을:2013,09,30 (0) | 2013.09.30 |
옥산서원과 독락당:2013,09,24 (0) | 2013.09.25 |
Art경주 2013(2) : 천년의 예전 : 2013,09,13 (0) | 2013.09.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