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타이완

타이페이의 맛거리-융캉제(永康街)

무숙자 2014. 5. 8. 16:47

타이페이에는

우리 입에 맞는 맛있는 음식들이 많습니다.

어느 여행가이드 북에 소개된,

타이페이에 가면 꼭 먹어야 된다는  3 대음식을 찾아 나섰습니다.

 

이름 있는 먹자거리에서 소룡포를 비롯한 딤섬,

소고기 덩이를 뜸뿍 넣은 우육면,

또 하나는 망고 빙수라고 하네요.

 

 

 

딤섬을 맛 볼 수 있는 식당앞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멀리로는 101 빌딩도 보이네요.

 

 

 

음식 종류가 너무 많아 메뉴판을 보아도 잘 모릅니다.

그래서 식당 직원들이 나와서 주문을 도와 줍니다.

가슴에 태극 뺏지를  단 직원은 한국어를 할줄 안다는 뜻 입니다.

 

 

 

 

신속한 주문과 친절한 안내로 생각만큼 오래 대기하지 않고 윗층으로 올라가서 음식을 맛 볼 수 있습니다.

 

 

 

 

대기하는 시간 동안  바로 옆에 있는 서점에서 책 구경을 하면 됩니다.

 

 

 

 

육즙이 적당해서 맛있는 소룡포 만두

 

 

 

 

高 記 - 이 식당도 100 가지가 넘는 딤섬을 만든다네요.

 

 

 

 

요리사들의 능숙한 요리솜씨를 유리 너머로 볼 수 있습니다.

 

 

 

가지런히 정돈된 주변 주택가를 돌아 볼 수도 있습니다

 

 

 

 

호떡 같은데 ...

여기도 길게 줄을 서네요.

 

 

 

생과일 쥬스

 

 

 

 

주변 식당  대부분은 사람들로 북적 입니다.

 

 

 

먹는 양에 한계가 있는게 아쉬운 하루 였습니다.

 

 

 

 

여러 종류의 빙수로 이름난 가게에는 자리가 없으니 서서 맛을 보기도 합니다.

 

 

 

그 중에 망고 빙수가 으뜸 이라네요. 180 NT/한그릇, 2인용

 

 

 

 

우육면으로 유명한 집에도 길게 줄을 섰네요.

 

 

 

 

쇠고기 덩이를 넣어 주는 우육면  200NT/한그릇

음식 맛은 개인차가 있다는것도 확인 했습니다.

 

 

음식종류도 다양하고 맛도 있으니 볼거리와 함께 먹거리 투어로도 좋은곳 입니다. 

타이페이의 음식값이 서울 보다 비싸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서울의 물가가  오히려 더  많이 비싸다고 생각 되었습니다.

타이페이는 선진된의식을 가진 사람들이 사는곳임이 확실했습니다.

역시 한 수 위임을 부인할 수 없는 나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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