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롄 大連
항구 도시이며 한국의 인천에서 페리로도 갈 수 있는 곳 입니다.
이곳은 20 세기에 러시아와 일본의 세력이 충돌한 곳이기도 하네요.
그래서 인지 지금도 러시아 인형을 파는 기념품 가게가 있으며 일본식 건물이 보이기도 합니다.
항구쪽에는 현대식 고급 아파트가 줄지어 있으며 경치가 좋아 중국 제일의 웰빙 도시라고 합니다.
아시아 최대의 원형광장이 있는 성해광장 주변
이 주변의 아파트는 살기 쾌적한 곳으로 뒤로는 산으로 애워 쌓여 있고 앞으로는 바다가 보이는 곳입니다.
광장 주변은 굉장히 넓으며 각종 스포츠 종목을 형상화 한 철구조물이 설치되어 있어 볼거리를 더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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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롄으로 오는 기차속에서 만난 신세대 어머니
중국 여인들은 화장을 진하게 하는 사람이 잘 없었습니다.
선양에서 다롄으로 오는 도중에는 논농사는 아주 드물게 보였고,
옥수수 밭이 끝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포도농사와 사과농사도 많이 했고, 대규모의 양식장 시설이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와 비슷한 산경치를 볼 수 있었고, 들판이 매우 넓어 지평선을 볼 수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태양열을 이용하는 주택과 풍력 발전을 하는 풍차도 여러대 보였습니다.
대련기차역
항구도시이니 만큼 선박운항 회사에서 배표를 파는곳이 기차역 주변과 시내 곳곳에 있었습니다.
이번 여행을 계획할 때 인천에서 출발하는 배편을 알아보니 벌써 매진이었고, 여름에는 개인이 배표 구하기가 매우 어려운가 봅니다.
아마 우리나라 여행사에서 백두산 여행자를 모으기 위해 배표를 선점해 확보하는 것으로 보여졌습니다.
다롄 기차역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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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광장 주변 1
다롄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서 러시아가 지배하던 20세기 초에 건설된 원형광장
주변에는 르네상스풍의 아름다운 건축물이 많습니다.
중산광장 주변 2
중산광장 주변 3
중산광장 주변 4
중산광장 주변 5
중산광장 주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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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해 광장 주변
성해광장 주변에 설치된 각종 스포츠 형상물
성해광장 잔디밭과 주변의 현대화된 건축물
이 주변에는 고급 아파트가 즐비하고 바다가 앞에 있어 살기 좋은 곳으로 중국의 웰빙도시라고 하네요.
성해광장 앞으로는 바다가 펼쳐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