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여행을 시작하면서 : 2013,03~04

인도네시아(Indonesia)

 

발리를  제외하면

여행가이드 북이 한권도 발행되지 않은 곳이라서,  인터넷에서 얻은 정보만으로 다녀왔지만

자유여행하기에 무척이나 좋고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유산을 감상하는 즐거움을 주었으며,  색다른 문화와 풍습을 대하는 재미가 솔솔 했지만,

정말로 인도네시아 여행이 즐거웠던것은,  모든 여행객들에게 호의적이며 특히 한국사람을 무척 반기는

아름다운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이었답니다.

 

 

***인도네시아(Indonesia)는?***

 

1만 8천여개가 넘는 섬으로 구성 되어 있으며,

인구 또한 세계 4 번째로 많은, 2억명이 휠씬 넘는 나라

지금도 수증기를 뿜는 활화산이 많은 나라

이슬람교도(80% 정도)와 힌두교도(특히 발라섬 전역)가 많은나라

가까이는 네덜란드에게, 그 후에는 일본의 지배하에 있다가,

우리나라보다 이틀 늦은 1945년 8월 17일 해방을 맞아 주권을 되찾은 나라

열대우림, 열대성기후로 계절은 건기와 우기로 나누어지는,

적도의 남쪽 아래 남반부에 속하는 나라 입니다.

 

 

*** 여행일정 (2013,03,19~04,15(28일간) ***

 

인천공항 - (쿠알라루푸르경유) -자카르타(2) - 족자카르타(6) - 브로모 화산(1) - 이젠 화산(1) - 발리,쿠타(3)

- 발리,우붓(6) - 롬복,트리왕간(2)- 롬복,승기기(2) - 롬복,쿠타(2) -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3) - 인천공항

 

***  여행당시 환율  ***

100  루피아(Rp)   ≒  12 원

1 달러(USD)    ≒  1,100 원

 

 

여행 지역을 대표하는 사진 한장씩을 우선 올리고 지역별 사진은 시간되는 대로 올리겠습니다.

 

 

 

 

자카르타 시내의 모나스 타워 광장에,

 현장학습 나온 인도네시아 아이들을 만나는 것으로  인도네시아 여행은 시작 되었습니다.  

 

 

 

 

 

 자카르타 시내의 메르데카 광장에 높이 솟아 있는 모나스 타워

타워의 전망대에 오르면 자카르타 시내를 모두 조망할 수 있습니다.

 

 

 

 

 

족자(족자카르타)에 있는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쁘람빠난' 힌두교 사원

 

 

 

 

 

족자 부근에 있는 세계 3대 불교 사원중의 하나이며

유네스코 문화유산인 '보로부두르' 불교 사원 

 

 

 

 

 

활화산인  '브로모' 화산은 화산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었습니다.

멀리에서 조망도 하고, 가까이 가서 분화구를 보기도 했습니다.

 

 

 

 

 

유황 캐는 화산으로 소개된 '이젠'화산

거대한 칼데라 호수 옆에서는 화산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유황을 캐어서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도 만났습니다.

 

 

 

 

 

발리섬의 '쿠타'해변에서는 서핑을 즐기는 젊은이들을 많이 볼 수 있구요.

 

 

 

 

 

발리섬은 힌두교를 믿는 사람들이  살고 있었고,  수많은 힌두사원을 볼 수 있습니다.

 

 

 

 

 

발리섬 중에서 해변에서 떨어진 우붓은 미술관과  크고 작은 기념품 가게들이 많아서

구경만해도  재미가 솔솔 합니다.

 

 

 

 

 

 

힌두사원인 '베사키' 사원의 참배객들

발리인들은 힌두사원 속에 집이 있었고 ,  또한 집 속에 힌두사원이 있었습니다.

 오직 힌두신을 위해서 삶을 살고 있다고 해도 틀린말이 아닙니다. 

 

 

 

 

 

 

 

'발리'의  '우붓'지역에서는 농촌마을과 들판을 산책할 수도 있습니다. 

 

 

 

 

 

'롬복'섬의  작은섬(길리) '트라왕안'은 조용한 파라다이스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롬복'섬에서 보면 '발리'섬이 보입니다.

야자수 뒤에 삼각모양으로 보이는 섬이 '발리'섬 입니다.

 

 

 

 

 

'롬복'섬은  발리의 해변처럼 북적이지 않는 조용한 섬이어서 휴식하기 좋은 곳입니다.   

 

 

 

 

 

'족자'에서 '롬복'까지의 여정을 지도로  표시해 보았습니다.

A는 족자(욕야카르타),  B는 브로모화산 지역, C는 이젠화산 지역, D는 발리섬의 쿠타 지역, E는 롬복섬의 승기기 지역

자카르타에서 A점인 족자까지는 국내선(비행1시간, 저가항공 프로모 항공료 27 달러)을 이용했습니다.

 

 

 

 

 

페트로나스 트윈타워는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에 있습니다.

지난해에 가 보았지만,  귀국길에 들러 3일 동안  머물다 왔습니다.

말레이시아의 저가항공인 에어아시아를 타면 쿠알라룸푸르를 경유하기 때문입니다.

해가 진 초저녁 야경이 더 아름다웠습니다.

말레이시아도 여행하기 좋은곳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