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라마야나공연(Ramayana Ballet):2013,03,23

무숙자 2013. 4. 19. 00:47

 

Ramayana  Ballet  (라마야나 무용극)

 

"서양에 그리스 신화의 장편 대서사시 「오딧세이」가 있다면 동양에는 「라마야나」가 있다"라고 할 정도로 신이 계획한 인간의 운명을 신 자신의 분신(分身)이 수행하는 끝없는 모험과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엮어가는 힌두 종교 예술의 걸작으로 라마야나의 일대기를 극화한작품입니다. 내용이 쉽지는 않지만 가벼운 자세로  보면 어려운 이야기도 아닙니다.

 

*** 참고:주인공 라마(Rama)는 악마를 무찌르기 위해 인간으로 환생한 비쉬누 신의 일곱 번째 화신. 인간으로 태어난 순간부터 신이란 신분은 상실한 채 인간적인 운명의 길을 가는 동안 희노애락, 반려자를 만난 기쁨과 아내에 대한 불신, 불의와 정의를 고루 겪으면서도 형제 간의 우애를 지키고 정의를 수호하며 순결한 아내를 되찾는다는 파란만장한 인생 여정의 주인공.***

 

* 저녁 7시 30 분에 공연이 시작되어 2시간 정도 걸립니다.

* 좌석위치에 따라서 입장료가 다릅니다. ( A석 200,000 ,  B석 150,000 , C석 100,000 루피아) A석과 B석의 차이가 크지 않음

* 공연을 보고나면 버스는 끊깁니다. 따라서 입장 창구에서 말리오보로 시내로 가는 차량(미니버스)도 미리 예약하면 될것입니다.

  난 숙소를 이곳 공연장 근처(쁘람빠난 사원근처)에 정해 놓고 투어를 다녔는데 오히려 권장할만 합니다.

 

 

 

공연의 주인공들이 공연 시작하기전에 포토존에서 포즈를 취해서 같이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중간에 잠시 휴식시간이 주어 집니다.

공연장 옆 레스토랑에서 본  '쁘람빠난' 사원의 야경

 조명으로 사원이  더욱 아름다운 건축물로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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