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스페인

바로셀로나-성가족 대성당

무숙자 2011. 12. 30. 11:39

         성가족 대성당(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지어지고 있는 로마 가톨릭 성당이다.

카탈루냐 출신의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가 설계하고 직접 건축을 책임졌다.

가우디는 1883년부터 40년 이상을 이 교회의 건설을 책임졌으며, 말년의 15년간은 여기에만 매진했다.

1935년 스페인 내전으로 건축이 중단되었다가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난 후에 다시 재개되었다.

1926년 가우디가 죽은 후 미완성 건물 일부와 성당 모형이 스페인 내전 와중에 부서지기도 했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은 가장 큰 문인 파사드만 해도 3개나(탄생의 문,수난의 문,영광의 문) 되어서

아직까지 완공까지 얼마나 걸릴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일단은 완공 시기를 2026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완공 시 건물 크기는 가로 150m, 세로 60m, 높이 170m로 예상된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꼭대기까지 올라가면 바르셀로나가 한눈에 다 보인다고 한다.

 

(위키백과사전 인용)

 

 

 

유럽의 이름있는 건축물들이 그렇듯 짧은 시일 안에 완성된 것이 없습니다

아니, 완성할 수가 없다고 해야지요

그렇게 건축 되었으니 또 유명할 수 밖에 없겠지요

건축을 시작한지 100년이 넘었으니

 일찍 건축된 부분은 옛스러움이 보였고

바로 그 옆에 연이어  밝은 색의 석조물이 새로이 올려지고 있는 모습을 보니

묘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를 이어서 명작을 만드는 그들 입니다

 

 

 

 

 

 

 

 

 

 

 

 

 

 

 

수난의 문

 

 

 

old 와  new 의 공존?

 

 

 

 

성당안은 공사중이라 장비도 들어와 있으며 ...

관광객도 구경하고...

조금은 어수선한 분위기였습니다

 

 

 

 

유럽의  완성된 성당은 무료로 관람하는 곳이 많은데

미완성인 이 성당은 유료입니다

그래도 관광객과 순례자는 더 많습니다

 

 

 

 

스테인드글라스도 무척 예쁩니다

 

 

 

 

실내에 있는 모형 제작소

모형부터  정확히 만들어 보고 본 구조물을 만들어 세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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