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만두 더르바르 광장(Durbar Square) 2014, 11, 26 카트만두 더르바르 광장(Durbar Square) 한국인이 운영하는 숙소인 '네팔짱'은 수도 카트만두의 타멜 거리(Thamel Street)에 위치하고 있다. ‘타멜 거리’는 얽히고 설킨 수십 개의 좁은 골목길로 되어있고 수많은 상점들이 빼곡하게 들어서 있어 태국의 ‘카오산 로드’를 연상케 하는.. 여행이야기/네팔:ABC트레킹 2015.03.07
Nagarkot에서의 에베레스트 산군조망은 꽝이었다 2014, 11, 25 나갈곶(Nagarkot)에서의 에베레스트 산군조망은 ... 오늘 나갈곶(Nagarkot)에서의 에베레스트 산 조망은 꽝이었다. 아침 늦게 까지 안개가 걷히기를 기다렸지만 기다린 보람이 전혀 없었다. 워낙 안개가 짙어 하늘 중천에 떠 오른 해가 보름달처럼 보였다. 따라서 에베레스트 산군 조.. 여행이야기/네팔:ABC트레킹 2015.03.06
박타푸르(Bhaktapur)를 가다. 2014,11,24 네팔의 옛 왕조 박타푸르(Bhaktapur)를 가다. 네팔에는 카트만두 왕국, 파탄 왕국, 박타푸르 왕국, 이렇게 옛 왕조가 셋 있었다고 한다. 그중에 박타푸르 왕국의 유적을 보려고 숙소를 나섰다. 숙소의 스텝들이 Old bus park정류장에 가면 박타푸르행 버스를 탈 수 있다고 한다. 여행자 버.. 여행이야기/네팔:ABC트레킹 2015.02.24
보디나트 사원 2014, 11,23 보디나트 사원 숙소인 ‘네팔짱’에 딸려있는 레스토랑의 된장찌개는 한국에서의 맛 그대로이다. 한국 사람이 많이 찾아오다 보니 주인장이 대부분의 재료를 한국에서 가져 와서 조리를 한다고 한다. 그래서 그 맛이 나는 것 같다. 나는 어디를 여행하든 그 나라의 현지 음식을 .. 여행이야기/네팔:ABC트레킹 2015.02.17
포카라에서 카트만두로 버스타고 오다 2014, 11, 22 포카라에서 카트만두로 버스타고 오다 트레킹을 하기 위해 포카라에 와서 열흘 동안 ABC 트레킹을 마친 후, 포카라의 ‘페와호수’ 주변에서 딩글딩글 한지도 어느덧 닷새가 지났다. 이제 다시 카트만두로 가서 그곳에 있는 세계문화유산 몇 곳을 둘러본 후 이번 여행을 마무리.. 여행이야기/네팔:ABC트레킹 2015.02.04
포카라 주변 볼거리를 찾아서 2014, 11, 19 포카라 주변 볼거리를 찾아서 트레킹 후 이틀 동안 굿 컨디션이 아니었는데, 오늘에서야 원래의 컨디션으로 돌아왔다. 포카라 시내 주변 몇 곳의 볼거리를 찾아 나서기로 했다. 시간적인 여유가 많으니 주민들이 타고 다니는 낡은 시내버스를 타고 천천히 다닐 작정이다. 시내버.. 여행이야기/네팔:ABC트레킹 2015.02.03
포카라 Lake side 주변 2014,11,18 포카라 Lake side 주변 산책 트레킹 후 포카라에서 2일째 휴식중인데 굿 컨디션이 아니다. Pewa lake (페와 호수) 주변의 시내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쉬어야겠다. 포카라에서 여행자는 페와 호수의 주변에 위치한 숙소를 정하고 보트를 타면서 시간을 보내면 좋다. 날씨가 맑은 날은 호.. 여행이야기/네팔:ABC트레킹 2015.02.01
트레킹 후, 그리고 페와호수 2014,11,17 트레킹 후, 그리고 페와호수(Pewa lake) ABC트레킹을 마치고 어제 오후 늦게 트레킹 가기 전에 머문 포카라의 숙소로 되돌아 왔다. 열흘 동안 산에서 동고동락한 나의 산행가이드 Min이 내일 점심을 자기 집에서 자기 아내가 준비한 음식 달밧으로 식사대접을 하겠다고 한다. 트레킹 동.. 여행이야기/네팔:ABC트레킹 2015.02.01
ABC트레킹 : 10일째(마지막날) 2014년 11월 16일 (일) 흐림, ABC 트레킹 10일째(마지막 날) 지난밤은 깊은 잠을 잤다. 히말라야 ABC트레킹 마지막 날이다. 이곳 트레킹에서 마지막 숙소인 피탐 데우라리(Pittam Deurali) 까지 짚차가 들어온다. 숙소에서 사용할 음식재료나 가스등을 말이나 사람이 져서 운반하지 않고 차로 운반하.. 여행이야기/네팔:ABC트레킹 2014.12.10
ABC트레킹 : 9일째 2014년 11월 15일 (토) 흐림, ABC 트레킹 9일째 ABC에 발자국을 찍은 후에 3일째 하산중 이다. 오늘은 하산길에 온천이 있다고 한다. 4일 동안 샤워를 하지 못했다. 높은 산속의 숙소에서 샤워 시설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샤워를 하다보면 체온유지 관리가 쉽지 않아 자칫 고산증에 걸리기 쉽다는 이유가 더 컸기 때문이다. 몇일 동안 간이로 몸만 조금 씻어서 개운하지 못했는데 이 깊은 산속에서도 온천이 있다니, 기대가 된다. 촘롱에서 심한 내리막을 1시간 정도 내려가 지누단다(Jhinudanda)에 이르렀고 The New Hot Spring Cottage 옆길을 따라 아래 Modi Khola Valley 으로 10여분을 더 내려가니까 젊은 청년이 온천입장료 50NR를 받는다. 또 10여분을 더 내.. 여행이야기/네팔:ABC트레킹 2014.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