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타일랜드

방콕BANGKOK - 송크람 사원 ( Wat Songkram )

무숙자 2012. 5. 2. 13:35

카오산 부근에 위치한 송크람사원

 

숙소가 카오산이면 오가는 길에 잠깐 들러도 되는 곳

생각보다 볼거리가 많은 사원

태국에는 워낙 이름난 사원이 많아서인지 찾는 관광객이 많지 않은곳

사원 정문으로 들어가서 뒤쪽으로 나오면 카오산 숙소로 바로 나올 수 있는데

보통 여행자들은 잘 모릅니다.

 

이번 방문에서는 귀한 장면을 보았습니다.

정식 스님으로 출가하는 경건한 의례 모습을 보았습니다.

 

 

 

 

 송크람 사원 본당과 탑

 

 

 

 

사원으로 들어가는 정문앞은 넓은 도로 입니다.

 

 

 

 

 

본당 모습

 

 

 

 

잘 생긴?  불상은 태국의 어느 사원에서나 볼 수 있습니다.

 

 

 

 

 불교 신자들이 금박을 입혀 황금 불상이 되었네요.

 

 

 

 

불상 뒤의 벽화가 아주 볼만 합니다.

 

 

 

 

 

부처님의 일대기를 벽화로 나타내었는데 훌륭했습니다.

 

 

 

 

 

사원의 부속 건물들

 

 

 

 

사원 뒤쪽으로 나오면 스님들이 거처하는 곳이 나오고...

 

 

 

 

 

뒷문으로 나오면 바로 숙소, 음식점등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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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크란 사원에서의 스님의 출가 의례식

 

 

많은 축하객들의 축하를 받으면서 본당 으로 들어 갑니다.

 

 

 

 

 

마지막으로 하객들에게 무엇을 던져 답례 합니다.

나도 몇 개를 주웠는데 사탕인줄 알았는데 연꽃모양으로 정성껏 접어서 만든것 이었습니다.

 

 

 

 

 

흰옷 입은 두 스님이 정식으로 스님이된 분이고

노 스님으로 부터 무슨 말씀인가를 듣고 계시네요.

참 경건한 모습이었습니다.

 

 

 

 

의식이 진행되는 동안

건너 쪽에는 축하객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승복을 바르게 입는 방법도 가르치시네요.

 

 

 

 

 

좋은 날인만큼

사원 마당에서는 음식 준비로 분주 합니다.

불교 국가에서 정식스님 출가는 대단한 경사이겠지요.

이렇게 송크란 사원에서 귀한 장면을 보았습니다.

크고 화려한 사원보다는 오히려 이런 소박한 사원에서

불교의 진정한 모습을 볼수도 있다고 생각 했습니다.

 

송크람 사원은

화려하지 않고,  소박하고 조용한 사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