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레우스항에서 티라(산토리니)섬으로 가기

 

산토리니섬에 갈려면

아테네 근처에 위치한 피레우스항에서 페리를 타야합니다

아테네 시내에서 피레우스항 까지는 지하철을 이용하시면 되구요

22;00에 출발하는 산토리니(티라)행 페리

 

 

 

편히 갈려면 침대표도 있지만

값싼 표로 갑판위로 올라가니,

긴 벤취가 여러개 있어 일단 드러 누웠습니다

돗대 위에 걸린 보름달이 이렇게 빠르게 움직이다니...

배가 빨리 움직이니  달도 덩달아 빠른가 봅니다

지중해의 시원한 바닷 바람을 맞으며

누구나  한번쯤 가보길 원하는

산토리니로 가고 있습니다

 

 

 

 

05;30분 쯤

지중해에 여명이 밝아옵니다

지중해의 조용한 수면이 드러 납니다

잘 포장된 도로 위를 달리둣 페리는 매끈하게 미끌어져 갑니다

지중해는 대체로 파도가 없습니다

 

 

 

 

 

 

 

 

 

 

 

육지에 정박할려면 스쿠루를 움직여

이런 물솜사탕을 만들어야 합니다

 

 

 

 

페리는 이오스섬에 한번 들려 몇 사람만 내려 주고 다시 출발 합니다

 

 

 

 

아침 7시 무렵에

흰눈?을 뒤집어 쓴 섬이 보입니다

 산토리니섬이 바로 내 눈 앞에 보이네요

 

 

 

 

당나귀 택시가 다난다는 지그재그 길이

멀리 희미하게 보이네요

 

 

 

 

제각기 가방을 가지고 내리니...

 

 

 

 숙소를 안내하는 삐끼가 질서있게  여행객을 먼저 맞이 합니다

숙소가 정해지지 않았다면 삐끼를 적당히 활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페리에서 만난 젊은 한국인들과 함께

 삐끼를 따라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곳의 숙소에 갔는데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