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그리스

산토리니 ; 이아마을

무숙자 2012. 1. 20. 11:28

산토리니 이아마을

 

파란 하늘

파란 바다

파란 창문

 

 올망졸망하고  아기자기한 가게

끊어질듯 이어지는 구불구불한 골목길

절벽에 아슬히 얹혀있는 직은 집들

거울같이 매끈한 바다위를 미끌어지는 배들

따끈한 햇볕마져 날리는 간지러운  바람하며...

.....

 

파란색이 흰건물 벽과 이렇게 조화가 되다니,

이래서

유럽의 젊은이 들이 여름 휴가지 1위로 여기를  치나 봅니다

 

 "진정한 여행은  혼자하는 것이다" 라고 주장하며 즐거이 다녔지만

이곳에서만은  혼자라서 너무 시린곳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