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라오스

Pakbeng에서 Houi xai 가기 : 2011,04,04

무숙자 2011. 12. 13. 12:11

 

Pakbeng에서 Houi xai 가기 

 

팍벵에서 하루밤을 보내고

 아침 8시10분 에 출발하는 훼이사이행 슬로우 보트를 또 탔습니다

오늘도 종일 메콩강을 거슬러 올라가야

훼이사이에 도착합니다

 

 

 

 

어제 팍벵에 머무른 슬로우 보트는 루앙프라방으로 되돌아 가고,

또 다른 배가 훼이사이로 갑니다

선착장에도 아침이 밝았습니다

 

 

 

 

15명 정도만 승선 했네요

그 중에 외국인은 5명입니다

 

 

 

 

현지인들의 화물도 많이 운반됩니다

 

 

 

 

 

배에서 내린 화물은 다시 자동차로 옮겨 싣기도 하네요

 

 

 

 

 

 

강 주변에 깨끗한 건물도 보입니다

 

 

 

 

 

 

자가용  배들로 보여요

 

 

 

 

 

이 커플은 계속 독서만 하는것 같든데...

난 계속 강주변 경치만 감상했는데도 전혀 지루 하지가 않았습니다

독서는 집에 가서 해도 될텐데...

 

 

 

 

 

젊은 현지인 청년인데 안경을 자기한테 줄 수 없느냐고 하던데...

여행끝 무렵이 아니라서 주지 못한게

지금도 미안 하네요

 

 

 

 

배가 닿는 이곳에서 시장이 열리는 곳도 있구요

 

 

 

 

 

마을을 가끼이 지나기도 하고...

 

 

 

 

 

가스통을 많이도 싣고 갑니다

 

 

 

 

 

역시 해가 질무렵 훼이사이에 도착했고

 

 

 

 

 

선착장에서 만난 강아지를 안고 있는  예쁜 어린이

 

 

 

 

 

40대의 회사원인 일본인, 대규모의 후쿠시마 지진으로 일본이 숙대밭이 되었어도,

자기는 계획된 여행이라서 출발했다고 하네요

 

20대의 스위스인 젊은이와 나랑 셋이서 저녁먹고 숙소 찾고 같이 자고, 이틀을 동행했습니다

내일은 라오스를 출국해서 태국으로 입국합니다

훼이사이는 태국으로 들어가는 국경마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