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터키

이스탐블 ; 성소피아 사원;2005,08,07

무숙자 2012. 1. 26. 15:58

 

성소피아사원은

하기아(성스러운지혜;그리스어)소피아 라고도 불리며,

 

이 사원 안에 들어가면

기독교와 이슬람의 절묘한 만남을 볼 수 있습니다.

 

 비잔틴 제국의 황제 유스티니아누스 1세의 지휘로 콘스탄티노플에 세워진 교회.

 로마의 성 베드로 성당이 지어지기 전까지는 세계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던 건축물이었고

그리스도교를 처음으로 공인한 역사적 장소였지만,

오스만제국이 들어서면서 회교사원으로 뒤바뀐 역사의 아이러니를 안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실내 벽에 그리스도교의 상징인 예수님, 성모 마리아의 모자이크와 성화

 이슬람교의 코란 문구가 함께 공존하는 것은 이러한 역사적 변화 때문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박물관으로 많은 관광객을 불러 들입니다

(입장료 15YTL)

 

                 8.7(18일째)  야간버스이동-7시간30분소요-이스탐불오토갈도착07:00--지하철,버스이동

                                   -술탄아흐메드 근처숙소-성소피아사원-돌마바흐채궁전-갈라타타워

                                   -술탄아흐메드자미(불루모스크)야경-숙소


                 8.8(19일째) 토카피궁전(하렘.보석관.정의의탑)-보스포러스해협유람-이집션바자르-숙소


                 8.9(20일째) 불루모스크-지하궁전-공항이동-공항출발13:55-프랑크프르크경유18:00발


                 8.10(21일째) 인천도착11:30-서울도착  


 

 

블루모스크에서 본 성소피아사원 모습

 

 

 

1930년 부터 박물관으로 사용되었 답니다

기독교 교회와 이스람 사원의 묘한 조화를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옵니다

 

 

 

 

중앙에 있는 돔의 높이는 55.6m 로 15층 높이 라네요

 

 

 

 

중앙의 돔

벽면 군데 군데에 코란 구절이 새겨져 있고...

 

 

 

회칠이 벗겨진 벽에는 다시 기독교 성화가 나타 납니다

 

 

 

이슬람세력에 있을때 기독교 흔적이 회칠로 가리워져 있다가

회칠이 벗겨지면서 다시 기독교 모습이 보이는 것입니다

 

 

 

주변에서 본 사원의 야경도 아릅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