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터키

갈라타다리 주변

무숙자 2012. 1. 26. 21:30

 

갈라타다리 주변은

 항상 사람들로 북적이고,

관광객을 노리는 소매치기도 보았습니다

 

터키를 여행하며 좋은 기억들만 가지고 있었는데

복잡한 이스탐불은 나쁜기억이 몇가지 있었구요

 

일부 택시기사의 현란한 눈속임은 마술 수준 입니다

(택시비는 잔돈으로 준비해야되지 고액권을 주면 당하기 쉽습니다)

 

소년들이 관광객의 혼을 빼앗고는 눈깜짝할 사이에 하는 소매치기가 그렇습니다

(자기네들 끼리 싸움을 하는것 같이 연출할때, 말리는채 끼어들면 순간 당합니다)

구경하느라 긴장을 늦추면 당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일부 사람들 이겠지만, 둘 다 경험 했으니까요

 

택시비 몇푼 더 주었고,

바지주머니에서 손수건이 땅에 떨어져있는것을

곁에있던 서양인이 일러줘서 그제서야 알았지요

그 녀석들 헛탕? 쳤지요. 뭐.

 

귀중품을  바깥옷 호주머니에 넣고 다녀서는 안됩니다

 

 

다리에서 낚시가 잘 되는것을 보았습니다

고등어 처럼 생긴 물고기가 잡혀 올라오기도 합니다

이 일대에는 구운 고등어를  야채와 함께 빵에 끼워 넣은 일명 고등어케밥을 파는 곳이 있습니다

나는 별로 이던데 많은 한국 사람들이 맛 있다고 하네요

 

 

 

다리 한쪽으로는 이렇게 레스토랑이 줄지어 있습니다

 바다와   멀리보이는 사원과  많은 사람들을 구경하면서 휴식하기 좋은 곳입니다

 

 

 

갈라타 타워에서 보면

갈라타 다리가 보이고, 멀리 모스크도 보입니다

 

 

 

성 소피아 사원이나 블루모스크 근처라면

주변 시내 구경하면서 걸어도 괜찮을 거리입니다

멀리보이는것이 톱카피궁전, 성소피아사원,블루모스크,

걷기 힘들어 하는 사람이면 차를 타야  합니다

 

 

사진왼쪽 위에 희미한 다리가 보스포러스 다리이고,

앞쪽은 유럽이고  해협 건너 지역은 아시아 입니다

 

 

 

 

갈라타 타워

위에 전망대가 있어 올라가서 주변을 조망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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