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와트
앙코르 지방에 있는 힌두교 대사원으로
앙코르기 미술의 최성기를 대표하는 건조물로서 유명합니다
중앙에 보이는 탑을 중심으로
해자위에 놓여진 이 돌다리를 건너야 앙코르와트에 입장할 수 있습니다
여기도 많은 사람들이 옵니다
입장료 수입만 해도 대단한 산업이 될텐데...
천녀의 군상
곳곳에 부조로된 한껏 멋을 부린 여인들이 뽐내고 있었고...
회랑안쪽 벽면에는 ...
제1회랑 벽을 장식하는 장대한 프리즈는 띠상태로 약 700m정도로 이어져 있으며
인도의 2대 서사시 『마하바라타』와 『라마야나』에서 취재한 전투 광경과
비쉬누 신의 신앙에 관한 그림이 과반수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회랑에 부조된 조각들은 모두 깊은 뜻과 이야기와 역사가 있습니다
관심이 크면 사전으로 검색하시기 바랍니다
65m높이의 중앙탑
사람이 엎드리지 않고는 신에게 접근 할수 없도록
계단을 굉장히 가파르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45도 이상의 경사는 되며 오를때 무척 조심하지 않으면
굴러 떨어져서 죽을수도 있습니다
중앙탑에서 조심스레 내려 오는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사실 많이 위험한 장소입니다
아름다운 몸매에 치장도 많이 한 천상의 압살라 여인들
관광객들이 많이 만져서 반질반질 하네요
사원 문틀위가 놀이터 이면서 공부를 하는 장소이기도 하나 봅니다
공책에 글씨를 쓰다가 포즈를 취하는 참 해맑은 아이였답니다
앙코르 왓트 앞에서 스카프를 팔고있는 이소년은 지나가는 관광객에게 쉼없이 "원 달러" 를 외치고 있었고...
제일 위에 얹혀있는 스카프를 1달러에 구입하여 지금껏 겨울이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곳 아이들 생각이 많이 납니다
한글을 꼼꼼히 쓰면서 배우고 있는 아이들도 만났습니다
이네들도 언젠가는 위대한 조상만큼이나 폼나게 살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