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캄보디아

똔레샾호수

무숙자 2012. 1. 31. 12:05

 

시엠립에서 6km정도 떨어져있는 호수

 

똔레샾 호수  주변에는 물 위에 집을 짓고 사는 사람들이 많으며,

호수는 맑지 않고 항상 황토색이지만 우기때에는 수면이 높아져

물고기가 많이 잡히는 곳입니다 

 

수상생활하는 사람들의 일상을 볼수도 있지만

가난하게 살아가는 모습에 마음이 짠하기도 했습니다

호수 주변에는 호수 관광용 보트가 즐비하게 늘어서 있으며,

 일정 단체가 모이면 관광을 할 수 있습니다.

 

 

 

호수 가는 길에는 벼가 자라는 논이 보입니다

 

 

 

 

호수가 아니고 바다 처럼 보였습니다

 

 

 

수상가옥도 있으며...

 

 

 

배를 이용해서 일상적인 장사도 이루어 지는 곳

 

 

 

 

물고기를 잡아 생활하는 어부들도 있고...

 

 

 

십자가가 세워진것으로 보아 교회인가 봅니다

 

 

 

 

가슴을 아프게하는 사진입니다

매점 아래 물위에서, 먹고버리는 캔을 얻으려고

세수대야 배를 타고 서로 경쟁을 합니다

캔을 모아 팔아서 생계를 보탠다고 하네요

 

넘쳐나는 음식물 쓰레기로 고민하는 나라가 있는가 하면

한끼 배를 채우기 위해 이렇게 애쓰는 나라 아이도 있습니다

먹고 남는 음식을 이쪽으로 보냅시다

(방법이 있습니다. 내가 적당히 먹고 조금의 돈 이지만 국제기구를 통해 기부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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