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말레이시아

랑카위Langkawi - 해변,리조트

무숙자 2012. 4. 29. 10:31

 

페낭섬항구 페리터미널에서 08:30분에 출발한 페리는

말레이반도 서해바다위에서 북쪽을 향하여 물살을 가르며 달려서

11:45분에 말레이시아의 북쪽 끝 섬인  랑카위섬의 "콰"에 도착했습니다.(페리요금;60RM)

말레이시아의  아름다운 섬은 페낭섬과  랑카위 섬인데

시내구경과 해변을 동시에 즐기기에는 페낭섬이,

해변에서의 해양스포츠를 즐기며 휴식하기에는 랑카위섬이 좋다고 생각되네요. 

시간이 충분 하다면 두 섬을 모두 탐방 하시면 더욱 좋구요.

 

 

 

랑카위섬의 상징인 거대한 독수리 상이 콰(KUAH) 타운 항 바로 옆에 보입니다.

 

 

 

 

관광 안내판에 그림으로 잘 나타 내어진 지도

 

 

 

 

'콰'  항구에서 내려,

 택시기사에게  좋은 해변 근처에 내려 달래니 이 근처에 내려 주네요.(거리 18Km, 요금 24RM)

해변이 여러곳 있는데 이곳 판타이 세낭(PANTAI  CENANG)해변이 가장 모래 사장이 길고, 대중적인 곳입니다.

모래사장길이가 1.5Km 이고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주변에 숙소도, 카페와, 해산물 음식점, 기념품가게도 많고,

근처에는 해양수족관도  있구요.

국제공항 조금 남쪽 지역입니다.

 

그리고

랑카위 섬은 면세 구역으로 정해져 있어

이곳은 맥주, 포도주 가격이 무척 쌉니다.

(이 지역을 제외한 말레이 전역은 맥주가격이 무척 비쌉니다)

쇼핑하기에는 물건이 다양하지는  않았습니다.

 

 

 

 

참 이상한것이 모래사장이 자동차가 지나 다녀도 바퀴가 빠지지 않을 정도로 단단 합니다.

모래사장을 왕복으로 걷기만해도 3 Km 거리라서 운동이 됩니다.

 

 

 

모래사장 뒤편에는 야자수가 줄을 지어 있습니다.

 

 

 

 

해변 주위에는 호텔,리조트의 부속 식당이나 식당들이 많고,

값이 비싸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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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 끝 부분에 잘 지어어진 리조트가 있어 다녔습니다.

바다는 멀리 바라만 보고, 

수영은  호텔이나  리조트 풀장에서 하는 부유한  휴양객이 많네요. 

 

 

 

지붕위에 모양은 말레이 전통 주택 지붕 모양입니다.

마이크로 버스는 랑카위 섬에서만 볼수 있는 합승택시 입니다.

이곳에서는  대중 버스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고급 리조트

 

 

 

 

 

 

 

 

 

 

풀 장이 넓은 고급 리조트

바다는 바라만 보고, 리조트나 호텔의 풀장에서 몸을 담그고 휴식하는

여유로운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말레이 휴양지에는 호주인들이 많이 찾아 오네요.

지도를 보면 호주에서 말레이는 멀지 않을뿐더러 호주에 비하면 물가가 저렴하니

여기서 휴식하는게 자기나라에서 보다 돈이 적게 들고

볼거리 많고, 먹거리도 나쁘지 않으니

많이 찾는다고 생각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