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 둘레길

서울 북한산 둘레길(4):2012,11,22

무숙자 2012. 11. 27. 11:19

 

우이령길 구간 ( 21 구간 )

우이령(소귀고개)길은 서울 강북구 우이동과 경기 양주시 교현리를 연결하는 길로,

북쪽의 도봉산과 남쪽의 북한산의 경계입니다.

무장공비의 청와대 침투사건(1968.1.21)으로 인하여 민간인의 출입이 전면 금지되었다가

 2009년 7월 탐방 예약제로 개방된 자연생태계가 잘 보존된 지역으로,

 우이령 계곡과 숲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구간입니다.

맨발체험이 가능하며, 노약자 모두 걸을 수 있는 편안한 길입니다.

북한산 둘레길 가운데 유일하게 사전 예약을 해야 되는 구간입니다. 

 

 

@ 탐방 입출구가 두곳이니 선택하시면 됩니다

 

    * 우이 우이령길 입구
지하철 수유역 3번 출구 - 버스 120,153번 우이동 차고지 종점 하차 (도보3분)
 
    * 교현 우이령길 입구
지하철 구파발역 1번 출구 - 버스 704,34번 / 석굴암 입구 (우이령입구) 하차 (도보5분)

 

 

탐방예약제

* 우이령길은 탐방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사전예약 및 신분증지참 필수!)

인터넷예약
http://bukhan.knps.or.kr → 공원탐방 → 국립공원예약 → 우이령탐방
전화예약(65세이상, 장애인, 외국인만 가능)
교현탐방지원센터 : 031-855-6559 / 우이탐방지원센터 : 02-998-8365

@우이령길 구간정보

    거리 : 6.8km
 
    소요시간 : 약 3시간 30분
 
 

@ 우이령길 코스지도

 우이우이령길 입구에서 교현우이령길 입구까지의 코스입니다.

 

 

 

 

우이 우이령길에서 시작해서 교현 우이령길로 나왔습니다.

 

 

 

우이 탐방지원센터까지 가는 길

늦은 가을 인데도 단풍잎이 곱게 달려 있는 나무도 있습니다.

 

 

 

 

여기에서 예약 확인을 합니다.

생태계 보호 차원에서 예약제를 실시 하며, 예약은 하루전까지 인터넷으로 하면 됩니다.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예약이 많아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미리 예약 하는것이 좋겠네요.

 

 

 

 

맨발로도 걸을 수 있는 길이며

경사가 심하지 않아 

 어린이들도 쉽게  걸을 수 있는 넓은 길입니다.

 

 

 

 

나무잎이 무성한 때에는 산림욕효과도 크다고 생각됩니다.

 

 

 

 

 

대전차 장애물

 구조물을 굴러 내려 전차가 이길을 지나지 못하도록 했다고 합니다.

 

 

 

 

오봉 전망대

 

 

 

 

걸으면서 한참동안  도봉산의 오봉을 볼수 있습니다.

 

 

 

 

 

오봉을 쳐다 보면서 걸을 수 있구요.

 

 

 

 

우이령길을 중심으로

 북쪽으로는 도봉산 지구이며

남쪽으로는 북한산 지구입니다.

 

 

 

 

오봉은 도봉산 일대에 있는  바위 봉우리의 일부분 입니다.

 

 

 

 

 

계곡에 흐르는 물소리도 들으면서 것는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