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남미5(페,볼,칠,아,브) 30

페루에서 국경넘어 볼리비아의 ‘코파카바나’ 지나서 ‘라파즈’ 도착

02,18, 9일째 페루에서 국경넘어 볼리비아의 ‘코파카바나’ 지나서 ‘라파즈’ 도착 페루에서의 여정은 끝나고 볼리비아로 가기 위하여 이른 아침에 버스를 탔다. 버스는 ‘티티카카’호수를 끼고 몇 시간 달린 후에 국경마을에 도착했다. 공항에서의 입국보다 육로에서의 국경통과가 훨..

리마-쿠스코-성스러운 계곡-오이따이땀보-아구아스 깔리엔테스

02,14, 5일째 리마-쿠스코-성스러운 계곡-오이따이땀보-아구아스 깔리엔테스 몇번 머문 리미의 콘티넨탈 호텔의 조식이 좋았는데 ‘쿠스코’로 이동하는 비행기 출발 시간을 맞추느라 일찍 출발해야 하기에 조식을 먹을 수가 없어 아쉬웠다. 08시 10분에 리마 공항을 이륙한 비행기는 이륙 ..

작은 ‘갈라파고스’ 섬 투어와 ‘이카’ 사막 투어

02,12, 3일째 *작은 ‘갈라파고스’ 섬 투어와 ‘이카’ 사막 투어 05시 이른 새벽에 호텔방을 체크아웃하고서 전용버스에 올랐다. 작은 갈라파고스라고 불리는 ‘바예스타’ 섬과 물개 섬 ‘파라카스’를 가기 위해서이다. 오른쪽으로는 바다가 보이는 해안선과 왼쪽으로는 낮은 산맥을 ..

페루의 수도 '리마' 도착후 시내구경

02,10, 1일쨰 * 장거리비행 대한항공편 비행기는 새로 개청한지 20여일 된 인천공항 2터미널에서 15시에 출발했다. LA를 경유하고 환승해서 페루의 리마공항에 도착한 시각은 현지시각으로 24시 이였다. 시차로 인하여 10시간을 번 셈이다. 환승대기 시간을 빼고도 20여 시간을 비행기 속에서 지냈다. 오랜 시간의 비행은 정말로 힘이 많이 들었다. 공항에서 차로 30여분을 이동 한 후 호텔에 도착해서, 배정된 방에서 한참 만에 허리를 펴고 누웠다. 02,11, 2일째 * 페루의 수도 '리마' 도착후 시내구경 해외여행에서 시차적응은 호사스런 말이다. 시차로 인해서 잠간 동안 눈을 붙이다 깨다를 반복하다 자리에서 일어났다. 간단한 조식 후 리마 시내 구경을 나섰다. 10시간의 시차가 생겼으니 낮과 밤이 뒤..

남미 5개국을 여행 하면서...

*** 남미 5개국 (페루,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브라질)을 여행하면서... *** 지금도 좀 무리이기는 하지만 나이가 더 들었을 때 “그때 갈 것을...” 하고 후회하지 않으려고 도전한 여행이었는데, 순간순간 너무 힘들 때가 있기도 했다. 편도 20여 시간이 넘는 장거리 비행과, 현지에서는 몇 번을 버스에서 밤을 새워 이동해야하는 적지 않은 체력 소모에도 같이 여행한 28명의 동행자 모두가 즐거워한 까닭은, 인류가 남긴 빼어나고, 불가사의한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곳곳에 많았기 때문이었다. 한 순간 힘이 들때도 있었지만 경치로 충분히 보상받은 여행 이었다. 사람에게 정말 소중한 것은 거저 값없이 주어지는 공기인데, 고산증세로 가쁜 숨을 몰아쉬어야 할 때가지는 모르고 살아오기도 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