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중국(윈난성)

샹그리라 -고성

무숙자 2011. 12. 30. 18:08

드디어

중뎬(샹그리라)에 도착했습니다

꾸청은 다리,리장에서 많이 보아온터라 ...

온통 티벳풍 입니다

기온이 무척 내려 갑니다

숙소에서 전기장판을 사용하고 잘 수 있었습니다

첫날은 가슴이 답답하여 잠을 잘 이룰수 없었는것은 여기 고도가 높아서 이라고 합니다

일종의 고산증세 입니다

하루 적응하니 이튿날은 괜찮아졌습니다

 

 

 

여기에는 중국글과 티벳문자를 같이 볼 수 있습니다

이곳 주민은 티벳 장족이 65%라고 합니다

꾸청 입구 입니다

 

 

 

 

음식점 앞에 남자도 티벳복장입니다

 

 

 

 

꾸청 바닥은 어딜가나 반질반질한 돌로 깔려 있네요

 

 

 

 

장족 전문 음식점

 

 

 

 

쓰팡제에 모여서 ...

여기서 저녁시간이 되니 많은 사람들이 모여 춤을 추며 그들의 삶을 노래합니다

금방 수십명이 원을 그립니다

노래 가락이나 춤동작이 어렵지 않아 관광객들도 금방 따라 할 수 있답니다

사진을 보노라면 그들의 춤을 출때 부르는 노래 소리가 귀에 쟁쟁 합니다.

 

 

 

 

사원에는 대형 마니차가 보입니다

 

 

 

 

문화재로 지정된 오래된 장족의 고택

 

 

 

 

장족의 고택

 

 

 

 

꾸청안에 많은 가게가 있습니다

 

 

 

 

각종 꼬치가 유명합니다

야크고기 꼬치도 있습니다

야크 고기를 구워서도 먹고 탕으로도 먹었습니다

 

 

 

 

멀리 보면 빠르게 현대화 되어 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엄청 큰 마니차 입니다

한바퀴를 돌리면 경전을 한번 읽는것과 같다고 하네요

혼자서는 돌릴 수 없고 10 여명이 힘을 모아야 마니차가 돌아 갑니다.

 

 

 

 

장족의 전통 의상을 입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사람들 

고급 스러워 보이네요

큰 행사 때에 입는가 봅니다

 

 

 

 

여기도 커피가 있네요

 

 

 

 

다른 곳에서 볼수 없는 기념품인 장족의 칼

너무 예쁘고 잘 만들어져서 공항통과에 문제가 없을것 같은 제일 작은 칼을 구입했는데

인천공항에서 내 가방에 노란 자물쇠 같은게  붙여서 검색대를 통과 못함

인천공항에서 빼았겼음?

 

보안관에게 이유를 물은 즉  - "칼이라서 반출이 되지 않습니다"

항변-"그렇다면 독일 쌍둥이 칼은  들어오는데 왜 문제가  안됩니까?"

 

한달 여행하는 동안 기념품이라고는 조그마한 칼 한개 뿐이었는데... 

지금생각해도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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