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좋아

주왕산:2012,10,26

무숙자 2012. 10. 28. 16:19

 

 사진촬영을 즐기는 분과 함께 오랫만에 주왕산을 찾았습니다.

내 딸이 사용하는 450 D 로는  절정인 단풍을 표현하기는 어려웠습니다.

다녀온 기념으로 몇장 남겨봅니다.

 

 

 

주왕산 들머리에 흐르는 내는,

 물이 맑아서  바닥에 깔려있는 자갈이 훤히 보입니다.

주왕산을 상징하는  바위인  기암이 투영 되네요.

 

 

 

 

주왕산 정상을 오르는 길에서 본 기암

 

 

 

 

군사들이  깃대를 꽂았다고 기암이라고 한다네요.

 

 

 

 

이 날의 단풍이 절정인것 같았습니다.

 

 

 

 

봄에는 이 계곡에 수달래가 피어 주왕의 넋을 달랜다나요.

'한국의 아름다운 계곡 100 선'에 선정된 아름다운 계곡입니다.

 

 

 

 

주왕산은 웅장한 바위를 안고, 

 계곡과 폭포,  소나무와 온갖 잎넓은 나무를 함께 품은 명산입니다. 

 

 

 

 

계곡물 바위 틈새에도 단풍이 내려 앉았습니다.

 

 

 

 

 

알록 달록 치장한 등산객과 울긋 불긋 단풍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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