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인도네시아

롬복-길리 트라왕안(Gili Trawangan)(1):2013,04,06

무숙자 2013. 5. 8. 18:04

 Gili 는 작은섬을 뜻합니다.

발리섬의 동부쪽 빠당바이(Padang  Bai )항에서 길리 트라왕안(Gili Trawangan) 으로 가기위해서는

투어사에  신청하면 쉽게, 적은 비용으로 갈 수가 있습니다.

우붓-(미니버스로 1시간 )→빠당바이-(스피드보트로 1시간 30분)→길리 트라왕안 도착  :  300,000 루피아

 

길리 트라왕안(Gili Trawangan), 길리 메노(Gili  Meno ), 길리 에이르(Gili  Air )는 발리섬과 롬복섬 사이에 있는 작은 섬입니다.

작은 섬인 만큼 조용하고 더 깨끗한 바다를 즐길수 있는  휴양지입니다.

 

 

 

발리의 우붓에서 11시 30 분에 여행자를 태운 미니버스는  발리의 동쪽을 향하여 1시간 정도를 달려 

 빠당바이항에 도착했고, 여기서 스피드 보트(고속페리)로 갈아탔습니다.

 

 

 

우람한 엔진소리와 함께 세차게  바닷물살을 가르면서

발리섬을 멀리 합니다.

길리 트라왕안 까지는 하루에 3차례 운항 되네요. (  09:00,  11:00,  13:00  )

 

 

 

 

1시간 30 여분 후에 작은섬인 트라왕안에 도착했고 여행자를 내려준 후,

이 고속페리는 롬복섬의 승기기항으로 계속 더 나아 간다고 합니다.

 

 

 

 

 

참고로 지도를 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배에서 내리는 순간 여기가 파라다이스구나 라는 생각이 들드군요.

 

 

 

 

이곳의 아이들이 배를 가지고?  놉니다. 이 아이들에게는 바다가 놀이터이기도 합니다.

 

 

 

 

작은섬인 또 다른 길리가 건너 가까이 보입니다.

낚씨를 하는 사람,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는 현지인들도 있습니다.

 

 

 

 

해변에는 밝은 색깔의 모래가 끝없이 깔려 있습니다.

산호가 풍화되어 밝은색의 모래가 되었네요.

 

 

 

 

 

건너쪽에 있는 또 다른 길리를 바라보면서 조용한 휴식을 즐깁니다.

 

 

 

 

 

여행자 거리는 바다를 옆에 두고, 500 m 정도 되어 보이는 짧은 거리 입니다.

여기에 여행자에게 필요한 모든것이 다 모여 있으니 따로 길을 물을 필요도 없습니다.

 

 

 

 

 

이 섬의 둘레는 자전거로 1시간이면 돌 수 있을 정도로 작습니다.

따라서 동력이 있는 교통장치는 다니지 못하게 규제를 합니다.

자전거와 말이 유일한 교통기관 입니다. 

요란한 소리를 내는 오토바이를 볼 수 없으니 세상이 조용합니다.

 

 

 

여행자는 자동차 위험 없이 자유로이 보행할 수 있어 좋습니다.

 

 

 

 

기념품 가게도 있고...

 

 

 

 

섬을 들어오는 , 또는 나가는 여행자들로 항상 붐빕니다.

 

 

 

 

투어사도 있어 해양에 관한 투어를 신청할 수도 있습니다.

 

 

 

 

고속페리 시간표

항상 변경될 수도 있으니 확인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