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말레이시아

아내와 함께간 Melaka 시내

무숙자 2019. 9. 8. 21:31

 2019년, 2월 11일 ~ 2월 16일

 

쿠알라룸푸르 시내 중심에서   택시로 (30링깃정도) 30 여분 가면 TBS(Terminal Bersepadu Selaton)터미날이 있고, 이곳에서 고속버스로 2시간 가면  Sentral  Melaka  터미널에 도착한다. 터미날에서 시내버스 17번을 타면 Melaka의 네덜란드광장에 도착하게 된다.

 

  Melaka 는 왕국이었고 해상무역 도시였는데 그후에  포르투갈, 네델란드, 영국등이 지배한 역사가 있다.  또 중국과의 활발한 교류로 지금은 중국문화와 중국음식이 말레이 문화와 말레이 음식과 융합되어서 독특한 문화를 느끼고,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 육로로 몇시간 더 남쪽으로 내려가면 싱가포르에  닿는다.

 

 몇해전에 왔을때 머무른 숙소주인이 알아보고 반겼지만 숙소는 이미 다른 곳에 예약을 한터라 반가운 만남만 가졌다.

이곳에서 유명한, 자전거를 치장한 꽃마치인 트라이쇼도 많이 세련 되었고 진화되어 있었다. 트라이쇼를 타고 범선과 세인트폴 교회 언덕을 다녀오는 유치한? 체험도 했다.

주말에만 열리는 야시장이나 이곳의  먹거리는 달라진 것이 없이 모두 맛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