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인도네시아

롬복-승기기 해변 : 2013,04,09

무숙자 2013. 5. 9. 23:15

 

Bali 섬 동쪽에 있는 Rombok 섬도 인도네시아에 속합니다.

롬복은 이웃한 발리와는 달리 아직은 일반 여행자가 많이 방문하는곳은 아닙니다.

최근에 롬복에도 국제공항이 생겼으며, 

새로운 여행지로 알려지기 시작하여 점차 각광 받기 시작하는 관광지 입니다.

자연환경은 발리와 비슷하지만,  개발이 늦어  해변은  한적하고 조용 합니다.

 

여행자들의 편의시설들은 승기기를 중심으로 집중되어 있습니다.

다음은 승기기 근처의 해변의 모습입니다.

 

 

 

해가 질 무렵의 승기기 해변 입니다.

멀리 보이는 산은 이웃한 섬인 발리섬의 제일 높은 산인 아궁산 이라고 하네요.

 

 

 

 

 

승기기 해변 주위에는 고급 리조트들도 몇 곳 있습니다.

 

 

 

 

 

발리에 비하면 많이 조용 합니다.

 

 

 

 

 

넓은 수영장과 잘 꾸며진 정원이 있는 '쉐라톤 승기기 비치 리조트'

 

 

 

 

 

여행 성수기가 아니라서 더욱 한산 합니다.

 

 

 

 

 

전문가들이  수중 스쿠버를  가르치는 곳도 있더군요.

 

 

 

 

 

스쿠버 장비

 

 

 

 

파도가 조금 있어 서핑을 하는 사람도 더러 있었습니다.

 

 

 

 

백사장을 걷기도 좋고,  주변에는 레스토랑도 위치 하고 있습니다.

 

 

 

 

이곳 모래는 검은 모래와 밝은 색깔의 모래개 섞여 있습니다.

손톱크기 만한 게인데 바닥과 같은, 보호색이 완벽 하네요.

동작이 빨라 잡히지 않고, 구멍으로 얼른 숨어 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