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인도네시아

롬복-전통마을:2013,04,11

무숙자 2013. 5. 15. 06:30

 

  롬복섬의 전통마을인 사삭 빌리지(Sasak Village)

 

잘 정비된 민속촌이 아니라,

현재도 사람들이 살고 있으며,

이들은  소박하게 생활하는 모습을 그대로 보여 줍니다.

 

마을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

여행자의 눈에는 다소 불편하게 보일런지 몰라도

 그들은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고 있는듯 했습니다.

 

행복은 물질의 풍요와 반드시 비례하지는 않는다고 생각됩니다.

 

 

 

 

전통마을 들어가는 입구

여행자들의 방문이 잦은 탓인지 여행자를 보는 시선도 자연 스러웠습니다.

 

 

 

 

롬복섬의  Sade 지역에 위치한 전통마을 안내판

마을 앞에 큰 도로가 있어 찾기가 쉽습니다.

 

 

 

 

 

마을  출입구에는  기념품 가게도 몇 곳 있습니다.

 

 

 

 

 

기념품의 종류도 대체로 간단 합니다. 판매에 욕심이 없어 보입니다.

 

 

 

 

 

방에 창문을 내어 만든 구멍가게

정말 구멍만 낸 가게네요.  주로 현지인들에게 필요한 물건들로 보입니다.

 

 

 

 

 

살림살이 도구는  단출 하지만  주거 공간이 좁지는 않았습니다.

 

 

 

 

 

소박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 모습

 

 

 

 

어미닭이 병아리를 데리고 다니는 모습은  우리나라에서는 사라진 풍경 입니다.

 

 

 

 

 

 

 

 

수도도 공급되지만 항아리에 물을 받아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넓은 주거 공간을 가진 집도 있습니다.

 

 

 

 

 

마을 공동체인  마을 회관

모임을 알릴때 쓰는 나무로 만든 종도 있었습니다.

 

 

 

매우 친환경적인 주거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쉼터처럼 지어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