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라오스 따라가기

방비엥에서의 카약킹

무숙자 2013. 12. 12. 20:05

라오스 여행중에 카약을 하기가 가장 좋은곳 중 한곳이 방비엥 입니다.

하루전에 투어사에 (숙소에서 예약을 하기도함) 예약하면( 80,000 Kip정도,점심포함) 숙소로 픽업 서비스 합니다.(09시 무렵) 

투어사별로 인원을 10여명 차에 태워 송강의 상류로 이동합니다. 중간에 코끼리 동굴과 수중동굴을 구경하고, 점심식사 후에

강의 상류에서 카약을 띄워서 물살 따라 하류로 강주변의 수려한 풍경을 구경하면서  노를 저어 내려 옵니다.(16 시무렵 종료)

카약 한대에 2인 1조가 되어 호흡을 맞추면 노젓기가 어렵지 않고 재미도 있어, 이곳에 오는 여행자들 대부분은 카약킹을 하고 갑니다.

튜브를 타고 내려오는 튜빙은 즐기는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송강 주변의 경치가 방비엥을 대표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카약을 시작하는 강의 상류

 

 

 

이렇게 2인 1조가 되며 앞에 사람이 방향을 잘 조절 해야 됩니다.

 

 

 

 

한참을 내려오면 방비엥 마을의 종점에 이릅니다.

 

 

 

 

카약은 투어사 별로 진행자들이 회수하여 자동차에 싣고 내일을 준비합니다.

 

 

 

 

모터로 움직이는 보트도 있지만 강물이 많은 우기때나 활발히 다닐것 같네요.

 

 

 

 

강 주변의 모습이 평화롭습니다.

 

 

 

 

해가 질 무렵에는 근처에서 에어벌룬도 뜹니다.

한대가 한차례만 뜨던데 타보지 않아 모르겠습니다. 50불 이상이라고 하던데...

 

 

 

 

해질 무렵의 전경도 황홀합니다.

이렇게 방비엥에서의 하루가 조용히 지나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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