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스리랑카

'콜롬보' 모습들

무숙자 2014. 4. 20. 21:27

스리랑카에서 제일 큰도시 콜롬보

복잡한 만큼 잘 정돈되지 못한, 다소 혼잡스런 거리외엔 여행자에게 볼거리가 많지는 않았습니다.

 

 

시내 북쪽에 있는 포트(Fort)지구는 중심부에 시계탑과 대통령궁이 근처에 있습니다.

주변에는 식민지 시절의 건물들이 많았습니다.

 

 

 

 

조금 더 남쪽으로 내려 가면 해안가에 위치한 넓은 광장이 있고,

여기에는 많은 사람들이 나와서 여러 종류의 연을 날리면서 여가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여행중에도 서울에 있는 손녀 생각이 항상 났습니다.

가족과 함께 또는 친구들과  바닷가에서 물놀이를 하는 모습이 많았습니다.

 

 

 

 

조금 멀리에는 높은 건물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콜롬보 시내에 있는 '강가라마' 사원

여러 종류의 불상과 여러 종류의 불교 용품들이 전시 보관되어 있는 불교사원으로,

 한국의 불교계에서 보낸 불상도 있었습니다.

 

 

 

 

강가라마 사원의 바깥 벽면에는 석가의 일생을 조각한것이 있고,

그 앞에 조각된 ?  이런 불상?은 처음 보았는데...

 

 

 

                

 

사원에  예복을 갖추고 온 남녀들

 

 

 

 

강가라마 사원 구경후 겔리니야 사원을 갈때 미터기를 단 툭툭도 타 보았습니다.

주행요금 316 Rs, 3은 대기시간 3분, 주행거리 7.4 Km, 초록색은 주행속도 30Km/h

60 Km 주행에   요금 600 Rs,    돌아올때 버스 요금은 25Rs 이었음

 

 

 

 

'겔리니야'사원

이 사원에는 기도하고 탑돌이 하는 불교신자들이 많았고,

뒷뜰에는 한국 불교계가 보낸 범종이 방치?된듯 놓여있어 안타까웠습니다.

 

 

 

 

사원의 벽면 장식 조각들은 자세히 보면 재미있습니다.

 

 

 

 

 

 

여러가지 모습으로 공양하고 기도합니다.

 

 

 

 

 

부처님께 공양하는 줄이 끊어지지를 않았습니다.

 

 

 

 

 

스리랑카가 불교신자가 70 %로 많기는 하지만 힌두교도들도 11%정도 있다고 합니다.

힌두사원도 볼수 있구요.

어떤지역은 교회도 많이 볼 수가 있었습니다.(기독교 8%)

 

 

             

 

포트 콜롬보 역이 중요 기차역입니다.

 

 

 

 

              

주식인 쌀의 종류가 다양했고, 사과와 오렌지, 포도는  수입과일 입니다.

 

 

             

 

많이  먹게 되는 주식과 간식거리

 

 

 

 

스리랑카 여행을 마치고 남인도로 가기 위해 콜롬보 공항으로 다시 돌아 왔습니다.

 

 

 

 

비행기 탑승전 대기실에 설치 되어 있는 무료 컴퓨터에서 메일을 확인하고 내 블로그도 띄워 보았습니다.

 

 

 

 

어느 한곳에서 느긋하게 쉬지 않고 부지런히 다녔기에, 스리랑카를 대충 한바퀴 돌았습니다.

남인도 여행을 계속하기 위해서 스리랑카의  콜롬보공항에서  인도 첸나이 공항으로 들어 갑니다.

비행시간 1시간30분, 비행요금(한국에서 인터넷 구매) 11,950 Rs (약 10 만원)

(사진은 에어 인디아의 좌석에 달린 비행정보 모니터-앞으로 여행할 남인도가 지도에 보입니다.)

 

이후  남인도 여행이 계속 되었습니다.